농림부는 내년도 밭 기반정비사업을 확정, 발표 함에 따라 도내에도 밭 기반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농림부가 내년도 밭 기반정비사업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도내 밭 기반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내년 2월께 사업대상지구를 선정하고 3월부터 세부설계에 착수, 영농이
마무리되는 7월 이후 집중 발주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내년 밭 기반정비사업에서는 밭 작물 관개용수, 청정 암반수 개발을 비롯, 진입로 및 간선농로 확·포장공사, 저수조.송 배수관 및 토양유실 방지용 배수로
설치, 원지형을 토대로 한 밭 두렁정리, 경지정리 등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밭 기반정비사업으로 영농수익증대와 생산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밭 기반정비사업 잔여 면적은 9천177ha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완수기자 kwsoo@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