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의 ‘잉글리시 카페’, EBS FM ‘왕초보영어’,’이지 토익’ 등 EBS가 마련한 실용영어 강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BS TV의 ‘잉글리시 카페’, EBS FM ‘왕초보영어’,’이지
토익’ 등 EBS가 마련한 실용영어 강좌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잉글리시 카페’(매주 월∼금 밤 9시
25분)는 영어강사 문단열의 진행으로 기존의 딱딱한 영어학습법을 탈피하고 교육과 오락적인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 지 5개월만에 70점에서 95점으로 영어점수가 올랐다"(ID:ljonh5605)는
학생부터 "새 학기 아침 20분 동안 잉글리시 카페를 시청한다"(kdsosos)는 고등학교 교사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는
다양한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잉글리시 카페’는 지난해 8월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기본 10동사 정복하기'를 비롯 `필수 문형구조', `필수 상황영어' 등의 코너를 선보여 왔다.

3월부터는 패널인 최재원, 이지희, 리사, 아이작 외에 개그만 `최형만'이
신규투입 돼 `말이 되는 문법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문법을 강조하던 공부 방식을 희화화해 문법을 주입시키려고 애쓰는
`문법만'(최형만) 선생을 등장시켜 패널들과 에피소드를 선보인 뒤 문단열 강사의 특별문법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EBS FM’왕초보 영어’(매주 월∼토 오전 10시)도 영어 콤플렉스를 가진 청취자들이 편안하고 쉽게 영어 공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공동 진행자인 방송인 이선민이 `왕초보' 역할을 맡아 좌충우돌하며 문장을 완성하고, 가끔 엉뚱한 질문을 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청취자에게 위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취자들이 방송 중에 전화로 참여해 즉석 발음 교정 및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EBS FM ‘이지
토익’(매주 월∼토 저녁 7시 40분)도 유명 토익강사 김대균의 강의를 통해 `토익 200점 끌어 올리기'에 도전해 청취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사가 직접 고른 `실전 200문제'를 풀면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라',
`듣기연습은 출제경향을 파악할 때 더 효과적이다' 등의 구체적 주문으로 실전 연습을 도와주고 있어 청취자들은 실질적인 점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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