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상선)에서는 3월7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각과 과∙계장,파출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실시하여
민생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상선)는 7일 각과 과∙계장,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민생치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이서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불감증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는 파출소별 위험개소를 파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초등학교를 입학한 새내기들의 교통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교통사고사망사고
줄이기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계도단속을 병행하면서 학교
앞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하여 경품미끼로 만병통치라는 식품을 판매하는 등 온갖 상술로 노인들을 현혹하고 있는
악덕 업자를 뿌리 뽑기 위해 방문판매나 중소기업판매시 첩보 입수와 민원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며,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계몽활동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농촌지역에서는 수확기에 농축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보호차원의 생활범죄로 각 파출소별 자체실정에
맞는 방범대책을 강구 시행하면서 서민침해사범근절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로 했다.

/임실=최경수기자 ch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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