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진안군은 오는 4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착수할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는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내의 주요 경작로 확·포장 공사로 ha당 30m를 확·포장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경작로 확·포장 공사는
오는 4~5월경 사업설계 및 착수에 들어가며 대상 지구는 백운면 남퇴지구와 백운면 동창지구 1km를 시행, 오는
8월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계획량은 2개 지구 1km구간은 국비 85%, 도비 10%, 군비
5%의 재원으로 충당되며 총사업비는 1억1천만원이 투자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위해 구간별로 사업이 시행된다”며 “지난 95년도부터 시행한 공사는 현재 48개 지구 52.4km를 마무리해 계획물량 61개 지구 64.4km의 약 81%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성수면 신기지구, 진안읍 원가림지구, 백운면 남계지구 등
3개 지구 5.4km를 마무리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