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읍·면·동 33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남원시는
관내 읍·면·동 334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남원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농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의 잦은 고장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회수리봉사단을 구성, 오는 11월27일까지 고장수리 및 농기계 보관요령 등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순회수리봉사단은
농번기에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고장농기계 민원을 접수한 후 현지 출장수리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전 농민을 대상으로 고장수리는 물론 농기계 수명연장을
위한 안전사용 및 보관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순회수리봉사단은 농기계 기종별 부품을 다량으로 확보, 부품 값만 받는 실비수리와 함께 1천원 미만의 소액 수리비는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농기센터는 관내 1천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이용기술교육, 부녀자 농기계 교육, 농기계 응급조치
요령 등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장경희기자 jang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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