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 태권도 스포츠클럽팀 성과 두둑

군산시협회장기태권도대회 初中 종합1위-中 품새 3위 신용우관장 최우수지도자상

2025-11-17     조석창

제27회 군산시협회장기태권도회에 출전한 군산 수송동 태권도 스포츠클럽팀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용우 관장의 지도 아래 지난 6월 창단한 클럽팀은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부문에서 남초중학년부 금메달 6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중등부는 품새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김리한이, 최우수지도자상은 신용우 관장에게 돌아갔다. 

신용우 관장은 ‘나는 발차기로 꿈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선수와 수련생들을 지도하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 아래 클럽팀을 운영하고 있다.

22년 동안 태권도장은 운영하면서 군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1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북자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군산동중, 군산동원중, 군산중앙고, 군산동고에서 태권도 지도를 12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로 출전하며 전북의 명예를 높혔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