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음악회(사진) 남원

2006-05-19     김명곤








봄의 소리 음악회(사진)










봄의 소리
음악회(사진)

 

남원시립합창단(단장 황윤연 부시장)의 제46회 정기연주회인 ‘봄의 소리 음악회’가 지난 18일 저녁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아름다운 계절 오월을 연출했다.

이날 음악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민요, 가곡, 팝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쾌하고 아름다운
곡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 4월에 창단한 60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맑고 고운 목소리와 율동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합창단은
지난 1982년 창단, 매년 3회의 정기공연을 갖고 있으며, 수시공연 및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 가는 음악회를
개최, 시민들의 합창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에 기여는 물론 남원이 균형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김명곤 기자k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