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안을 무시한데 앙심품고 피해자 성폭행한 50대 입건
2008-04-10 이강모
완산경찰서는 10일 한동네에살면서 자신의 집안을 무시한 데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찾아가 폭행한 후 노래방, 여관 등지로 끌고가 성폭행 한 김모씨(51)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앞집에 사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와 가정 얘기를 하면서 업신 여기자 “왜 우리집을 무시하냐”며 폭행한 뒤 승합차 량에 태워 금산사 소재 노래방, 여관 등으로 끌고가 4회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