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빈집서 밥그릇, 씽크대 훔친 60대 검거 2008-05-22 박효익 군산경찰서는 22일 농촌마을에서 빈집만을 골라 싱크대와 스테인리스 밥그릇 등을 훔쳐온 고물상 업자 김모씨(62) 등 2명을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께 군산시 대야면 유모씨(42)의 집에서 유씨가 집을 비운 사이 안으로 들어가 현관 출입문과 목욕탕의 새시, 싱크대, 방문, 스테인리스 밥그릇, 보일러 등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