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한살어린 사업가와 결혼
2008-09-28 전북중앙
1997년 처음 만난 이들은 2006년 초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원길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가 주례를 서고, MC 김제동이 사회를 본 이날 결혼식에서는 가수 김창렬과 이기찬, BMK가 축가를 불렀다.
유채영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신정동에서 신혼생활을 출발한다.
신랑 김씨는 “유채영씨는 착하고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깊다. 이보다 더 여성스러울 수 없다”고 추어올렸다. 유채영도 “김주환씨는 자상한 면이 많고 특히 리더십도 있다. 어린 나이 때부터 자기 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화답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