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교육원, 익산 부송동에 새 둥지 틀고 5월 개원

전북과학교육원이 익산 부송동에 새 둥지를 틀고 오는 5월에 새로 문을 연다.

2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총 4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익산시 부송동에 32,752㎡, 연건평 14,547㎡(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전북과학교육원(원장 국강옥) 신축 이전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현재 신축 공사는 76%의 공정율을 보이면서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4D체험관, 천체투영관, 천체관측관, 로봇관 등 95종의 10개 전시 체험물이 들어선다.

전북과학교육원은 개원 일정에 맞춰 영화 및 과학을 주제로 모두 4차례의 과학문화체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