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의 평등-동행-연대 이룬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2018 전북여성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전북 여성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는 ‘평등, 동행, 연대’란 슬로건으로 더 큰 전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 김종회 국회의원과 전북도의회 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충성과 용맹의 상징인 황금개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행복과 평안을 소중히 지키고 걱정과 근심은 멀리 사라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전북이 새 시대의 주역으로 나설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