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빈집털이 예방 홍보활동 전개

2018-07-04     김준완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 모양지구대(대장 이상주)는 바쁜 농사일로 집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는 이유로 빈집털이 절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 곳곳을 방문해 범죄예방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고 주민 다수가 마을을 비우는 경우에는 ‘사전예약순찰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신종수법 및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시 대응요령에 대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상주 지구대장은 “적극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들도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시고 낯선 외부인이 보이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