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조규대의장 지역기업 활성화 '총력'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이 지역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과 조규대 의장은 29일 익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기업 지원 방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시책 및 일자리연계 사업 발굴 ▲제2공단∼춘포면 연결 차로 확보  ▲산업단지 내 표지판 및 쓰레기 청소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즉시 가능한 사항은 바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해당 부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의장은 “최저임금 인상 및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기업들이 처한 현실이 녹록치 않은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익산 경제 핵심인 기업들을 위해 현장밀착형 민원 처리에 나서겠다”며 “기업들도 자기만의 기술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