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창업 성과 극대화 돕는다

전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형 창업기업양성 추진

2019-04-21     박정미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 혁신형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술 기반 제조‧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의 창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업을 모집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기업 18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도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중 기술기반의 제조·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아이템으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창업 초기 필수적인 항목들에 한해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다.

김미정 전북도 일자리정책관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조센터의 역할을 계속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스타트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신규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