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규탄결의대회 진행

병역명문가 예우 등 12건 가결

2019-07-18     류우현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박준배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원안 가결된 안건은 총 12건이다.

▶김제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안(오상민 의원), ▶김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 개정규칙안(정형철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2건, ▶김제시 인구정책 및 지원 조례 안 등 조례 안 10건, ▶2019년 제3회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제시의회 전체의원이 공동 발의한『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아울러 결의대회 도 진행 하였다.

온주현 의장은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보고 및 각종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제시된 의원님들의 정책 건의와 개선·검토사항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