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전 직원 4대 비위행위 특별점검

2021-07-26     김기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비위행위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며 갑질·성비위·금품수수·음주운전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특히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유연 재택근무 운영에 따른 근무지 이탈 등 복무관리 실태와 현장부서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실태 및 대응태세도 집중 점검한다.

김충관 서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직 내부 공직기강이 확립돼야 한다”며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