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재해경감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국제표준인증(ISO 22301)을 획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 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 ‘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공사는 2021년 11월에 ISO 45001(안전
국산 양송이버섯의 품종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와 농가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품종이 나왔다.15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양송이버섯 ‘이담’은 최근 5년간 국산 양송이버섯 보급률 1, 2위를 차지한 ‘새한’(1위)과 ‘도담’(2위) 품종을 교잡한 버섯이다.중고온성 특징이 있는 ‘새한’과 색이 우수하며 단단한 ‘도담’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밝은 흰색(백색)을 띠며 기존 품종보다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다.또한 중고온성으로 생육 온도 범위가 13~20℃로 넓어 재배
전주장로합창단(단장 김수열)은 지난 13일 전주교도소(소장 박경선)를 방문해 제소자들을 위한 ‘특별찬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담안선교회의 2023 맥추감사절 기념예배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제소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수열 단장은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자신들이 겪은 사건들 속에 하나님의 인도와 확실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며 “저희 전주장로합창단은 앞으로도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복음이 필요한 곳은 직접 찾아가 하나님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건설산업의 최일선에서 직접시공의 주체로서 경제개발에 기여하는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개최되는 ‘2023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반석중공업(주), 김명환 대표가 전문건설업계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명환 대표는 1990년부터 33여 년간 전문건설업(철강구조물공사업)에 종사하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 철저한 시공관리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대한민국 중추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등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된 ‘2023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도회 ㈜금강건설 임재훈 대표와 ㈜신원건설 강범준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주)금강건설 임재훈 대표는 1993년부터 30년간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으로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건설기술자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성실시공과 창의적 혁신을 통한 건설업 경쟁력 강화와 나눔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중소기업을 상생과 동반성장의 표준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9일 농촌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지적재조사 형 ESG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 15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책임수행기관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과의 소통 및 지적재조사 형 ESG모델을 확립·확산 하는데 목표를 두고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은 이미 오래전에 생겼다.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농촌 일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5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범농협 계열사간 소통 강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를 개최했다.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경제지주, 은행, 보험, 농협유통, 자산관리 등 전북지역의 범농협 협의체로 각 법인 대표자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전북의 농업ㆍ농촌ㆍ농업인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맞춘 범농협 추진사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으며, ESG경영과 농촌 활력을 위한 사업장별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14일 전북 무주와 경북 안동에서 각각 과수화상병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별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대책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해당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이 참석했다.윤종철 차장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각 과수원의 방제 조치 상황을 살피고, 발생지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예방관찰 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과수화상병이 새로 발생한 지역 인근에 있는 미발생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지난 13일 무주군 무풍면
조달청이 기술형 입찰의 유찰로 건설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발주단계부터 공사비 검토를 강화하는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안’을 마련해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기술형 입찰은 고난도 기술과 상징ㆍ기념ㆍ예술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에 적용하는 입찰 방식으로 300억원 이상 공사에 주로 활용된다.조달청에 따르면 기술형 입찰의 유찰은 사업비 책정부터 공사발주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돼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지난해 조달청이 발주한 기술형 입찰 17건 중 절반 넘는 64.7%에 해당하는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고유 가금 유전자원 ‘오계(烏鷄)’의 특이 형질인 검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굴해 화제다.14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 따르면 오계는 눈, 볏, 깃털, 피부, 다리까지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는 재래 닭이다.예로부터 맛과 영양이 뛰어난 닭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 약효와 쓰임새가 전해지고 있다.현재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유전자원으로 등재돼 있다.연구진은 검은색의 ‘오계’와 피부색이 서로 반대인 ‘백색레그혼’을 교배해 2세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형규)는 ‘200년 전 꽃 백과사전의 부활 ‘고전 (古典) 속의 화원 (花園)’’을 테마로 한 전시회를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주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지속적인 증가로 연간 70만명(일 최대 1.5만명)의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는 수목원을 정원박람회 등 문화콘텐츠 확충을 통해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구현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조선 최대 화훼농사 백과사전 ‘예원지’가 보여주는 당대의 화훼에 대한 인식과 오늘날에도 활용 가능한 꽃기르기 방법을 알리기 위해 국립원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제4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공사와 대한전기학회가 지난 13일 함께 개최한 올해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은 화재, 감전, 빅데이터, 융합기술 등을 접목한 전기안전을 주제로 국민 중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학계와 산업, 연구계 등 부문별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08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내부심사와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6편이 선정됐다.학계 부문 최우수 논문으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세희 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