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은 전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치매환자 치료 및 관리,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 ▲도민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장 김성철 교수는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치매예방의 한의학적 치료기술들이 공유 및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지역을 대표하는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익산시도시공단은 오는 30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심보균 이사장 및 공단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기업 및 공공부문의 필수적인 경영전략인 ‘ESG’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을 제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심보균 이사장이 나서 ‘글로벌 ESG 추이와 공단의 ESG 경영 당면과제’를 주제로 기
익산시가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정원 축소계획 철회를 이끌어 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인(익산갑),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전북대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만나 일방적인 익산캠퍼스 축소계획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정 시장은 “익산캠퍼스는 전북대와 익산대학을 통합하며 만들어진 익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익산대학의 전신인 100년 전통의 이리농림학교는 전북대의 뿌리”라고 피력했다.이어 “정원 축소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
백제왕도 익산을 대표하는 ‘2024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익산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백제 무왕의 행렬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는 ‘무왕 행차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또한 축제의 주인공인 서동을 찾는 ‘서동선발대회’가 펼쳐진다. 선발된 서동은 즉위식을 열고 축제 개막을 선포한다.시는 서동축제의 공간적 확장을 위해 무왕제례, 시민참여 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3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1분기 익산 자원봉사왕 ‘월간베스트시상식’을 개최했다.월간베스트 시상은 우수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매 분기 진행되고 있다.이날 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3월중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및 단체,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개인부문은 1월 윤민숙, 2월 주민규, 3월 김지효 봉사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1월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 2월 신동새말아띠봉사단(단장 김점순), 3월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경세광)가 선정됐다.우
전국 최초 농업·식품산업 분야를 활용한 ‘2024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익산형 일자리는 지역 핵심산업인 농업 및 식품산업 장점을 결합한 대형 일자리 프로젝트이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2024년 익산형 일자리 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3일 시 상황실에서 시 관계자, 상생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익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또한 사업 성
익산시가 농촌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는 생생마을 만들기 단계별 사업으로 ‘기초단계’ 3개 마을, ‘활성화단계’ 2개 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활동까지 참여해 사람들이 모이는 생기 있는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기초단계’는 동아리 활동 및 경관 개선, 전통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꽃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마을을 가꿔나가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활성화단계’에서는 마을주민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오는 29일 우리동네 순찰 프로그램 ‘2024년 순찰 하당2’를 진행한다. ‘순찰 하당’은 익산경찰서와 (주)하림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프로젝트다. 이날 익산경찰서는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주민들과 함께 원광대 일원에서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여성범죄 예방 방범시설물 체험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리플릿 배부 등에 나선다. 또한 ‘순찰 하당’ 참여 시민들에게는 ‘하림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프
백제왕궁으로 시간여행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3일 간의 향연을 마무리했다.익산시가 주관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개최 됐으며, 총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전국 우수야행 선정 및 백제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백제 머리모양을 체험해 보는 ‘백제왕궁 헤어살롱’, 스튜디오 및 황홀한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왕궁 달빛사진’ 등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원 신현호(사진 왼쪽) 씨와 박준영(사진 오른쪽) 씨가 공동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이들 학생의 ‘인삼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연골치료 및 재생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IF:8.0)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연골치료 및 재생을 위해 Compound K(CK)를 함유한 친수성 및 소수성을 동시에 갖는 야누스 나노섬유를 사용해 골관절염에서 큰 문제가 되는 연골 기질 분해, 염증, 지질 축적을 제어한 연구다.연구를 주도한
익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한창훈)는 집행부와 협의해 시 홈페이지에서 담당자 성명을 비공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시 홈페이지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통해 신상이 유포되면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청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 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김포시를 비롯해 부산시 해운대구, 대전 유성구, 군산시, 인천 부평구, 충주시 등이 이 같이 조치했다.익공노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임시방편으로 홈페이지 내에서 직원 성명
프랑스 불체출의 영웅 ‘나폴레옹’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 간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익산시의 요청으로 전시회가 성사됐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일궈낸 영웅의 삶을 상징하는 바이콘(이각모자)과 은잔, 훈장, 양피지를 선보인다. 전시유물을 통해 나폴레옹의 명언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
HDC현대산업개발의 명품 브랜드 아파트 ‘익산 부송 아이파크’가 1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익산시 부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84∼123㎡, 총 511세대 규모이다.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119세대 ▲104㎡ 158세대 ▲123㎡ 40세대다.‘익산 부송 아이파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등생활권에 위치해 대형마트 및 병원, 학교, 문화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실제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롯데마트 익산점, C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 ‘고등교육형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원광대는 ‘대학생을 위한 기본수학(이정곤 교수)’, ‘수학과 통계의 세계(고미화 교수)’ 교과목을 AI 코스웨어로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개발된 교과목 실증을 통한 AI 코스웨어 개발 및 기능개선, 에듀테크 활용 교육 운영 모델 및 교수·학습법 개발지원, AI 코스웨어 활용 교육 프로그램 특강 운영 및 확산 등 과제 수행을 위해 교무처 교육혁신원 및 교양교육원과 협업한다.전병훈 교무처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
익산시가 열차 이용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운전자가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차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는 방식이다. 운영 시간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8시부터 24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천 원이다.익산역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이다.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 대의 차량을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육시설을 새단장했다.최근 공단은 국민생활관 및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한 물 교체 및 바닥타일 줄 눈 공사 등 시설 개보수와 함께 각종 안내판 등을 정비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했다.이와 함께 공단은 총 5천 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권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공간이 협소한 헬스장 및 남자 탈의실을 확장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할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9회 임시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날 시의회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익산시 21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익산시 공유재산(구마동주민센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송영자 의원은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 개선 촉구’, 이중선 의원 ‘집중호우 대비 만경강 수로 정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이전계획 철회 촉구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예비군연대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 예비군연대는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참모총장상을 받았다.박성태 총장은 “예비군은 국가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안보의식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격려했다.예비군연대장 김갑수 예비역 대령은 “앞으로도 학생예비군들이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
익산시의회 조규대, 조남석, 조은희 의원은 18일 황등면 후생1구 경로당(회장 오다복)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들 의원은 후생1구 경로당 개소 및 노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황등면 율촌리 후생1구 경로당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천 42억 원 ▲2022년 9천 68억 원 ▲2023년 9천 708억 원 ▲2024년 1조 103억 원 등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및 고물가 경제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