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동장 문병운)은 23일 착한가게 14호점 현대렌트카(대표 이대생)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이어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남철 민간위원장에게 착한가정 인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현대렌트카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자동차 임대 업체로, 최근 개정동과 협약 아래 주민들을 위한 사고 대차 서비스 및 단기 요금할인(20%)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군산시는 23일 청년뜰에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 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신지현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하게 대처하는 민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민원인 응대 시의 자세를 유형별로 살펴보고 민원인의 불만 내용과 문제 발생 시 상급자와 담당자의 잘못된 대응 및 현명한 대응, 민원인들의 심리 및 기본 응대 방법, 민원 응대 업무 후 스트레스 관리법, 민원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수산 공익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 기간을 맞아 어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어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어업경영 관련 정보를 등록하는 것으로, 정부는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영체 단위의 객관적인 현황을 파악해 어업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 및 수산정책을 추진한다. 어업·어촌에 관련된 융자나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는 어업경영체는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현재 군산해수청에는 6,400여 개가 등록돼 있다.어업경영체 등록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신입생 환영콘서트를 시민과 함께하는 특설무대로 기획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5시 대학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날 콘서트는 아름다운 봄밤의 향연을 즐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군산대 상징인 황룡이 힘차게 비상하는 것처럼, ‘황룡 비상(飛上)하다’를 주제로 전국구 대학으로의 도약과 그동안의 교육혁신 성과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특히 한국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음악감독인 히사이시조의 명곡과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이 선보인다,
군산시는 24일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이 안전하게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량 수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가 집계한 폐지 수집 어르신은 총 195명으로, 이들 가운데 65%가 76세 이상이며, 전체 수집인의 50%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내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특별 제작한 경량 수레를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경량 수레는 무게가 70㎏인 기존 고철 수레 대비 15㎏에 불과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은 24일 군산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반은 유·초등학교 직영통학차량 12대(12교), 임차차량 32대(22교), 사립유치원차량 44대(21교)에 대해 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 이수, 구조 장치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다.이어 다음 달에도 군산경찰서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해 주요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행정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또한 해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세밀한 점검을 통해 학생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소장 최용섭)가 군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이해 및 진로 체험을 위해 플라즈마 스쿨을 운영한다.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국내 유일 정부 출연 플라즈마 전문연구기관으로, 플라즈마 기반기술 구축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플라즈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군산시와 협업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플라즈마 스쿨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플라즈마 스쿨은 다양한 과학 체험 학습 및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과학원리를 습득하는 좋은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3일 월명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군산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멈추고, 살피고, 손!’을 홍보하며 안전보행 원칙 안내와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박정환 서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준수, 감속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 시설물 점검 및 보완, 교통법규 위반차량
맨발 걷기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대표적인 관광지 3곳에 숲길을 활용한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월명공원, 금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금강공원,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된 청암산 억새 길에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명공원은 은적사 체육시설에서 유아 체험 숲까지 900m 구간에 기존 흙 산책로를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건식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면서 황토 및 황토 볼 체험장 등 체험 공간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바다를 벗 삼아 걷는 금강공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5,000호 달성에 군산시 소룡동 착한가게 12곳 동시 가입이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함께 소룡동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신규 가입한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가구(전승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군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이어 오는 27일에는 제9기 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활동할
군산시가 올해부터 임피·서수·대야·개정면 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문전수거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칩을 꽂아 집 앞에 내놓으면 수거업체에서 집집마다 수거해가는 방식이다.그동안 군산시는 읍면지역의 경우, 매립 또는 거점 수거 방식을 운영해오다가 이번에 해당 지역에 대해 수거 체계로 변경했다.특히 시는 지난 2022년 옥산·성산·나포면, 2023년도 옥구·회현·옥서면 등 문전수거 체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이어 올해에는 나머지 지역 실시를 통해 최종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