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김규태)는 20일 덕진동 주민센터(동장 한의종)를 방문, 관내 여성 취약가구와 저소득 여성 청소년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원 상당의 친환경 마음 생리대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의 생리대 구매 부담이 크다는 소식을 접한 전주 대흥침례교회 교인 일동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이루어졌다.특히 친환경 제품으로 후원품을 구성, 단순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주고자 진정성있게 마련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1동(동장 강주상)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지숙)는 20일 서부시장 등 관내 주요 거리 일대에 새봄맞이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이날 효자1동 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지, 팬지 등 봄꽃 300본을 서부시장 일대 화단에 심는 등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또한 이들은 서부시장, 백제대로 등 관내 주요거리에 불법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김낙현기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과 상산고등학교는 20일 상호간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최근 의료파업으로 야간 응급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비상시 기숙사 학생들에게 차질 없이 야간 응급실 진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상산고 구성원의 병원이용 지원, 보건교육 및 활동 지원,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사업 홍보 등을 협력키로 했다.전주병원은 이를 통해 기숙사 학생들의 야간 응급실 이용 어려움 해소와 각종 예방접종 지원을 통한 교내 방역체계 강화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0일 전북본부 상황실에서 농협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 소속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전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전북협의회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안건 등을 의결했으며, 올해 주요 추진사항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대응 등 우수한 품질의 퇴비를 공급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김기동(회현농협 조합장) 협의회장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 및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등으로 경영여건이 좋지 않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수한 품질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는 20일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오혁재)의 장교 약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는 퇴역 후 국민연금 연계제도와 연금 맞벌이, 연령대별 퇴직 플랜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었으며 이후 희망자는 각자의 현재 상황에 맞게 개별 심층 상담(종합재무설계)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한편,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서 국민연금 가입자는 물론 군인이나 공무원 또는 사립학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는 지난 20일 도내 각 지사의 진단전문가 약 30여 명으로 구성된 설비진단팀 ‘Smart Eagle Eye’(S.E.E)의 발대식을 가졌다. 우선 이날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전력공급설비의 정밀점검을 시작으로 연중 진단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2010년 전사 최초로 설비진단팀 '원스톱 패트롤'을 발족하여 지난 10여년 간 누적인원 2,340명을 동원, 정전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6,690건의 불량 공급설비를 적출하고 보수했다. COVID-19로 인해 설비진단팀 운영을 잠정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일 전주대학교 본교에서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인력 양성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현재 공사와 전주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석사과정으로 개설하고 기업과 연계해 산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0일, '2024 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수상 금고 이사장 및 수상 금고 실무책임자와 관내금고 이사장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수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대상 정읍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남원중앙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원광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 태인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연지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생활환경 등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 및 양질의 돌봄 서비스 환경조성에 동참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ESG경영실천 및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노진선 사무처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사)우리농협지키기 운동본부 전북본부(박병철 본부장)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남원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필수 학용품 120세트(420만원상당)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남원시지부는 매년 장학금 및 성금기탁, 백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는 현금 1천만원과 축산물 꾸러미 180박스를 전달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1등 금융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
장수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06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을 설명하고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이 전달됐으며, 고용 농가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올해 군은 인력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
전북은행 직원 일동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 520만원을 전달했다. 20일 진안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기부금은 작년 1천200만원에 이은 두 번째다.전북은행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인 139명이 기부금 모았다.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