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의 본고장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춘향선발대회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한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주체적이고 생산적인 신 노년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년기에 위축된 자아실현 욕구를 표출하기 위해 시작된 본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대회로 특히 올해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1964년5월3일이전 출생) 여성에서 50세이상(1974년5월3일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또한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지난달 28일 전라북도 익산과 임실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및 예찰 강화와 더불어 방제작업 시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익산시와 임실군에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서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은 물론 사유림지역에 대한
남원시는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1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대형 농기계 진출입을 위한 안길 확장, 침수 우려가 있는 안길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모정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보수 등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사업이다.남원시는 매년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올해는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로서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 지방세 징수율 ▲ 지방 세정 운영 ▲ 세무 조사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가지고 평가했다.특히 수요자 맞춤형으로 읽기 쉬운 고지서(큰글씨)를 제작하고,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고한 것과 함께 지방세 연구발표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 산수유가 색노란 꽃망울을 수줍게 터트리기 시작했다. 다음 주 쯤이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48ha에 1만여 그루의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가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곱기로 명성이 자자하다.마을길을 가르는 돌담길에 피는 산수유(꽃말:영원불멸의사랑)는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산수유 열매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무기력으로 인한 남성질환, 이명 현상, 원기 회복에
남원시는 읍면동 감사에서 반복으로 지적되거나 신규 추진하는 업무 등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완료했다.이번에 배부한 매뉴얼은 신규사업 시행이나 법령 및 지침이 변경된 내용등을 수정·보완해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회계 ▶공사 ▶산업 ▶사회복지 ▶민원 분야에 대한 사항이 담겨 있고, 특히 보조금에 대한 교부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추진절차와 산림분야 등을 새로이 추가해 총 6대 분야 51건으로 구성했으며, 업무처리에 대한 법적근거, 집행절차 및 기준,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해 구성했다.한편 남원시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는 관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회 취약 계층에게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 7일 이백교회(목사 송시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서비스는 협약 이백교회가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침구류등 대형세탁물을 수거 · 세탁 ·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 부부노인 · 중증장애인 · 한부모가정 · 저소득계층이며 가구당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된다.이 사업의 특징은 민관 협업 운영방식을 꼽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높이고 돌봄 안전망
올해로 94회를 맞는 남원춘향제가 약 2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남원시와 남원춘향골교육공동체와 남원교육연구소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오는 3월 9일 진행되는 '제94회 춘향제, 청소년과 함께 피어나다'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가 바로 그 일환이다.본 행사는 남원 지역 학교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10명 등이 참석해 춘향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원시와 춘향골교육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는 "미래의 주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지난 3월 5일부터 개막한 전시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가 발걸음을 떼었다.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91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의 김병종 화백 작품 19점 등 총 110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라는 명구로 일상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남겼다면, 이번 전시는 작가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남원시립김병종미술
남원시는 3월 6일 아동학대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023년 아동학대 신고 현황 및 분석 결과 ▲학대피해아동 사례공유 및 대응 방향 ▲2024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방안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시는 남원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남원의료원, 남원시가족센터 등 8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사업 43개 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지난 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결격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지심사를 거쳐 안건을 상정했다.주요 사업은 농식품산업 분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등 5개 사업 4억 6천만원, 원푸
남원시 도통동장(소선자)는 지난 3월 6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출장을 위한 상호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지난 2000년 5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24년동안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이날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추진 등 마련 및 제94회 춘향제 및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