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정진호)는 일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홍보를 통한 유대강화로 농업생산기반시설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겨울철 매서운 한파로 결빙이 시작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행락객들이 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무단으로 출입하는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고판 및 위험표지판 등 각종 안전대책시설의 재정비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내 주요 수원공 주변에 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낚시 등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순창군교육지원청에 학생들 계도, 홍보요청을 마쳤으며, 경찰서 소방서등 유관기관에 순찰활동 강화 요청도 한 상태다.또 반상회보등 지자체발행 소식지에 안전사고
순창군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로 쌀 수급안정과 콩 등 사료작물의 자급율 향상을 위한 『2011년 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참여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 받는다.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은 2010년 쌀소득 등의 변동직접지불금 대상 논에 2011년에 벼 이외의 타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와 『2010년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한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농가당 최소 1000㎡(300평)이상 면적에 한해 필지단위로 신청하며 면적한도는 없다.또 작목 제한은 없으나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경우는 비진흥지역 위주로 논의 형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허용되며, 2011년 한 해만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사업절차는 희망농가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게
순창군이 지난 2001년에 ‘잊혀져 가는 순창의 모습들’을 발간한데 이어 10년이 지난 후 증보판을 발간해 관심을 모았다.군에 따르면 1천권을 발간한 초판에는 지난 1920~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담은 총 224매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책자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과 공동작업은 물론 혼례와 회갑 등 농촌의 생활모습 등이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담겨있어 아련하게 떠오르는 향수와 함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이에 군은 증보판 발간을 위해 지난해 11월 군민과 향우 등을 대상으로 빛바랜 추억의 옛사진을 모집해 155매의 사진을 추가 수집했다.군은 초판 224매의 사진과 작년에 수집한 155매의 사진을 수록해 1000권의 증보판을 발간하고 사진제공자, 군청, 읍면에 배부하고, 관내마을회관,
순창군은 강천산 음용 온천수의 우수성을 밝히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실시한 가운데 6일부터 2일간 항산화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군은 강천산 음용온천수와 다른 먹는 샘물의 비교분석을 통해 강천산온천수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의료적 음용 효능성 평가 등을 통한 전문적 자료확보를 위해 지난 12월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강천산 음용온천수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다.연구는 임상시험을 통한 음용 항산화효과 평가, 동물모델의 음용 유용성 평가, 음용온천수 개발방안 검토 등이며, 이의 첫 번째 시험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에 걸쳐 순창 건강장수연구소에서 64명에 대해 항산화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군은 임상시험을 위해 사전에 참여자 신청을 받아 64명을
순창군은 민선5기 공약 및 특수시책사업으로 올해부터 셋째아 이상 영유아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영유아 수는 1510명으로 이중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는 6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셋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은 부모와 아동이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0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이후 자녀 중 만0세부터 5세까지 순창군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는 영유아가 해당된다.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정부지원 보육단가 기준에 따라 만0세아는 39만원을, 만5세아는 17만원 등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받는다 지원절차는 이용하고자 하는 보육시설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보육료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자격 확인 후 군에서 해당 시설에 보육료를 지원하게 된다.도 특수시책사업 셋째자녀이상(만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은 7일 문화원 사무실에서 신현승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명예회원, 역대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순창문화발전과 알찬활동을 다짐했다.김기곤 문화원장은 “220여 문화원 회원들의 화합으로 순창 문화 발굴과 계승발전에 더욱 매진하자”며 새해 떡국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순창군은 올해 주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대폭 확대해 주민혜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먼저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농지연금 제도를 시행한다.부부모두 65세이상이면서 영농경력이 5년이상인 농업인이 직접 경작 또는 임대시에 생존하는 동안 매월 일정액을 지급한다.또 영유아 보육부담 경감과 출산장려를 위해 2005년 1월 1일이후 출생한 셋째이후 자녀 중 시설이용 영유아에게 보육료 전액을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이하자인 산모와 아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에서 출산전까지 산모의 건강관리비, 진료받은 검사비 등을 지원해 출산 장려에 기여할 전망이다.전국 제1의 장수고을인 순창군의 명성에 걸맞게 군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90세이상 장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술) 회원 30여명은 각 마을 회관에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5일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겨울철 농한기 마을회관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40kg 쌀 1포씩(264만원 상당)을 30개 마을회관에 전달했다.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동계면민을 위한 대청소 및 주변환경정비와 주민자치대학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또, 원불교 동계교당(교무 송은순) 신도 50여명도 30개 마을회관에 미역 1포씩과 음료수를 각각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최사차 동계면장은 “항상 자기보다는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후원을 베풀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원불교 동계교당에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rdqu
다양한 장류요리 체험과 팬션형 숙박시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순창장류체험관 앞마당에 조성한 항아리연못 미니공원 물레방아가 추위에 얼어붙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순창=전태오기자. jto33@
순창군은 2011년도를 귀농인 유치 기반을 뿌리내리는 원년으로 삼고 귀농인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도내 최초로 지난 2007년 10월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에 따라 2009년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도시민 유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작년 하반기부터 도시민 유치관련 S/W 사업 등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올해는 더욱 확고한 도시민 유치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순창군은 도시민 유치 및 지원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귀농조례에 따라 지원되는 올해 사업은 빈집수리비 최대 500만원, 이사비 100만원, 소득사업비 최대 50%,
순창군은 오는 31일까지 2011년도 전라북도 서울·전주장학숙 신규입사생을 신청받아 지역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순창군 선발인원은 서울장학숙이 4명, 전주장학숙이 4명으로 총 8명이다.자격기준은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로 신입생과 재학생 대학원생까지 가능하며 장학숙별 성적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특히, 인구가 적은 산간지역의 신청자 미달을 감안해 인구 5만명 미만인 군 지역의 신입생 성적 기준을 확대하여 순창군의 경우 서울장학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백분위 평균 7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50점 이상이 신청할 수 있어 도시 학생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접수기간은 지난 1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월
쌍치면(면장 김경일) 직원과 쌍치면 자율방재단(단장 양병원) 50여명은 지난 연말 내린 폭설로 교통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일 면 소재지 도로 등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제설·제빙작업을 펼쳤다.특히, 김경일 쌍치면장은 작업현장을 돌며 적재적소에 제설작업을 지시하고 직접 참여하는 등 지역봉사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귀감이 됐다.양병원 쌍치면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이번 제설작업 뿐 아니라 재난위험지역 사전예찰활동 등 면민들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올해로 4년째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순창군 장류체험관이 2010년 한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지난 2006년 11월 장류체험관 개관 이래 최근 4년간 체험객 방문수를 분석한 결과 2007년 5000명, 2008년 8800명, 2009년 1만1600명, 2010년 1만4236명으로 2007년 대비 무려 3배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을 보였다.또한 이로 인한 세외수입도 2007년 7800만원, 2008년 9900만원, 2009년 1억4800만원, 2010년 1억7500만원으로 크게 증가해 군 세입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순창군장류체험관이 방문 체험객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을 변경해 메뉴를 다양화 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의 새로운 지방세 3법이 시행됐다.군에 따르면 지방세 세목도 기존 16개 세목에서 11개 세목으로 통폐합된다고 밝혔다.취득세와 등록세가 취득세로, 재산세와 도시계획세는 재산세로, 면허세와 등록세는 등록면허세로, 공동시설세와 지역개발세는 지역자원시설세로, 자동차세와 주행세는 자동차세로 각각 통합되며 도축세는 폐지된다.또한 소유권이전에 대한 등록세가 취득세로 통합되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기간도 현재 취득일로부터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현행 등록세 세율이 취득세 세율과 합쳐져 납세자가 납부할 세액은 지금과 동일하지만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하려면 한꺼번에 취득세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납세자에게는 세 부담이
4일 눈덮인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에 있는 칠판에 강천산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2011년 신묘년 새해 소망을 남기고 있다.전국 최초로 지난 1981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에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난해 대형 칠판을 설치했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순창군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0년도 통계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370여개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협조), 통계작성, 통계인프라 확충 등 각종 분야에서 국가통계분야 발전에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됐다.군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위해 사전준비 및 다양한 홍보,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으로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현장중심의 조사원 교육을 통해 누락과 불응, 부실조사를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특히, 관내 신규 농공단지, 5일시장 등 사업주를 만나기 힘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08년말 1967개 사업체에서 추가 누락된 사업체를 발굴해 2010년에는 2.4% 증가된 2015개 사업체
순창군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신현승 부군수, 실과소원장, 읍면장, 윤보형 상이군경회장 등 40여명은 새해를 맞아 제일고 충혼탑을 참배하고 잘 사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토끼처럼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순창군이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갖고 신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강인형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보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망의 2011년도는 민선5기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순창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강 군수는 이어 “올 한해 군정운영방향은 장류와 장수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돈벌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삶의 질을 향상시키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생활어르신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송년한마당 행복한 잔치’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요양원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다듬이 난타와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2010년의 마지막 날을 훈훈하게 장식했다.특히, 내복을 입고 등장한 차력쇼는 송판격파, 고추장 묻힌 양파 먹기, 입으로 자동차 끌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또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부채춤, 도라지춤, 탈춤 공연이 있었고, 이하늘 어린이의 설장구 공연, 오춘선 노래교실 자원봉사자의 축하공연이 있었다.특히, 오춘선 노래강사는 3년째 매주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ldquo
- 2011년 잘사는 순창을 위해 토끼처럼 열심히 뛸 터 - 순창군은 대망의 2011도를 맞아 민선5기 공약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순창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설정하고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순창군은 작년에 농업농촌, 복지분야 등 14개분야에 각종 수상을 거두며 각종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가져오는 해였던 만큼 올해도 그동안 순창군이 행정력을 결집해 추진해 온 핵심전략산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누구나 일하고 잘사는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5억원을 투자해 1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 이용자가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순창읍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농가주택 전기내선 교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