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30 젊은 세대 공직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2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22개 부서 33명의 20~30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제3기 자이언트 주니어보드는 총 9개의 팀으로 구성돼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군정혁신을 위해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부안군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주니어 공무원들이 변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열린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건강한 공직문화 기반을 마련
부안군은 2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 지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익산갑)는 28일 집중유세와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 이춘석 후보는 롯데시네마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13일 간의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 소속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들과 원팀으로 익산의 꺼져가는 불빛을 되살리겠다”며 “압도적인 승리만이 익산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국회 3선 출신의 이춘석 후보는 국회 기재위원장, 민주당
부안군은 재인천하서향우회 전용배 향우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하서면 출신인 전용배 향우는 다방면으로 부안군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에서 재인천하서향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용배 향우는 “고향인 부안을 떠나도 항상 부안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내 고향 부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향우들이 선뜻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마약류 중독자 치료 권역 치료보호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 여부 판별 및 치료·보호 등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치료보호기관(9개 권역 30개 소)을 대상으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공모했다. 중앙치료보호심사위원회를 통해 치료현황 및 운영 적합성, 운영계획 적정성, 의료 질 개선 노력, 추진 의지 등을 심사, 8개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선정했다.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된 원광대병원은 마약류 중독치료(입원, 통원)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치료보호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먼저,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천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신용록)에서 부안군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평소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부안군수(권익현)는 지역사회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노
최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산업건설위)은 위원회실에서 ‘익산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에 앞서 부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검토와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시민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소 설치 절차·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지관리 및 원상복구 기준도 마련해 버스정류소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
익산시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상승 등 지역 농촌 위기극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영세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이 다루기 용이한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 42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용안·용동·망성면 지역에 각 6대씩 보조금 1천만 원을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는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풍년농사 기원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김영재 회장 및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비롯해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농민회는 농민기본법 및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등 농민 3법 실현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김영재 회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사를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지난 26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구천동노인연합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구천동노인연합회,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국립공원 현장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 임산물 채취 단속 등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통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지역주민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안길선 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열어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환경공학과는 26일 2024학년도 1학기 (주)엔아이티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엔아이티는 지난해 5년간 군산대에 1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으며, 이번에 첫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환경공학과 김은찬(4학년), 송준서(3학년), 정가빈·이현진(2학년) 등 4명에게 전달했다.한편 ㈜엔아이티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 395억 원, 종업원 100여 명의 유망 환경기업으로 폐기물소각처리사업, 폐수수탁처리사업 등 환경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군산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6일 범죄피해자의 종합적인 보호 지원을 위해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위촉식은 그동안 여청·수사·외사기능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 합동 피해자보호 및 지원 회의를 조직개편안에 따라 여청으로 통합 운영하게 됨으로써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종합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기 위함이다. 협의체 위원은 지자체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보호기관, 법률전문가, 외국인 및 다문화 전문기관, 지역 센터장, 담당부서 실무자 등 총 1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범죄피해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 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 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식당에서 노사 공동 행사로 진행했으며, 노사는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을 이용,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이 서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도비 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대학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군산지역은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군산시는 지난해에도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
군산시는 27일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반올림 제3기 정책경연대회를 가졌다.정책 반올림은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총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는 △웰니스 관광 도입 및 광역해양레저단지 비수기 운영 방안 △육아시간제 업무대행 보상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및 수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 정책 시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눈 여겨 볼 것은 올해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했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26일 시는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전주기전대학은 베트남 하이퐁 재정기술대학과 공동 학위과정 운영 및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기전대에는 45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어학 연수 및 본과 과정을 거치고 있다.25일 열린 협약식에는 LA DINH KE 하이퐁 재정기술대학 총장 외 관계자 2명과 전주기전대학 총장, 부총장, 국제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공동 학위과정 운영과 더불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적극 교류·협력하기로 했다.강진석 기전대 국제협력처장은 “우수한
전북자치도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치유 관광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치유 관광지란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관광자원이다.전북자치도는 △ 자연.치유 △ 전통.생활문화 △ 힐링.명상 △ 한방 △뷰티.스파 △ 치유 음식 등 6개 테마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치유 관광지는 1차 서류 및 발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치유 관광지는 1곳당 900만원의 지원금과 프로그램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관광 상품 연계 등 혜택을 받는다.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ㆍ윤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다.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