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춘 윤리교육과 교수가 제 8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출돼 청와대에 임명 제청됐다.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0일 제 8대 총장 선거 1차 투표를 진행해 개표결과 박병춘 교수 52.15%, 유정수(컴퓨터교육과) 교수 25.92%, 최경희(국어교육과) 교수 21.94% 등으로 집계됐다.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함에 따라 박 교수는 결선투표 없이 향후 제 8대 전주교대 신임총장 임명에 유력해졌다.이로써 전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위 박병춘 교수와 2위 유정수 교수를 각각 청와대에 임명제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아 14일 뉴실크로드센터 동행홀에서 개교기념식 갖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74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학 주요 관계자와 대학발전에 공헌한 수상자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주는 동행상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전북대 도민상 시상식 등이 함께 열렸다.영예의 ‘대상’은 교원 부문에선 탁월한 연구와 학생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상언 교수(사범대 수학교육과)와 노주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김소정(3년)·차하은(2년) 학생이 제15회 전북온라인음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전북의 우수한 향토 음식을 발굴 육성키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10월 1~2일까지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학생·디저트) 부문으로 나눠 55개 팀이 출전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경연을 펼쳤다.이 대회에서 차하은(2년)·김소정(3
전북대학교 이준모 교수(예술대 무용학과)팀이 이끄는 현대무용단이 지난 9월 30일 2021천안흥타령축제에서 열린 전국춤경연대회에서 대학무용부 ‘1위’를 차지해 충남도지사상인 ‘예술상’을 수상했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주최로 2003년 시작돼 올해 17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국제적 춤축제로 국내외 최고의 춤꾼들이 모여 경합을 벌이는 축제다.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취소됐고, 올해엔 자동차극장 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춤축제로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이 교수팀은 전국 대학
전주대학교 기술경영공학과 서암석 객원교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 정보통신분야 우수숙련기술 국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보통신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 ㈜라인인포 대표이사인 서암석 객원교수는 장애인 기술 향상 및 이업종 교류활동 등 정보통신분야 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이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8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유진섭 시장과 김동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시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인문도시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정읍시와 전북대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향(五香)이 살아 숨 쉬는 인문 도시 정읍’을 주제로 3년간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정읍시와 전북대는 2024년 6월까지
전북대학교 정창규 교수팀(공대 신소재공학부)은 경북대 박귀일 교수팀, 한국세라믹기술원 조성범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코어(core)-쉘(shell) 나노구조의 비납계 압전소재를 개발하고, 기존 소재 대비 2배 이상 증폭된 압전효과를 증명해 세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소재·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Nano Energy, Impact factor: 17.881)’ 8월 3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제1저자는 전북대 김현승 석사과정생과 경북대 김연규 석사과정
전북대학교가 9월 10~1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나선다.전북대는 전체 4,178명 모집인원 중 66.3%인 2,7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49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22명 등이다.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학생,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 면접(30%)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가장 큰 변화는 2020학년도부터 편입학을 통해 선발했던 약학대학이 올해부터
우석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와 라한호텔 전주는 전북 호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최근 라한호텔 전주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석대 나소정 항공서비스학과장과 이동춘 라한호텔 대표이사, 이성호 라한호텔 전주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다라 양 측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인턴 및 현장 실습 기회 제공,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 도모 등을 약속했다.한편, 전주시 기린대로에 소재한 라한호텔 전주는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
이번 지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요건' 충족에 대한 꼼꼼한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가 이뤄져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전주대는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 관련 국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UNESCO 음식창의도시로 지정된 전주에 소재한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지난 2000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설립됐다.한식의 기초․고급․심화 교육과 한식세계화를 위한 일본․중국․서양조리,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등의 글로벌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주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2학기 수업을 당분간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비대면 수업 기간은 전주시 거리두기 4단계 기간까지며, 추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수업 연장 등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전북대는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과 교육부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에 따라 2학기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방안을 마련해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적용키로 했다.거리두기 1~3단계 까지는 30명 이하의 소규모
예수대학교 한혜실(간호학부) 교수가 오는 8월 말로 명예 퇴임을 기념해 20일 김찬기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한혜실 교수는 “그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는 교직원이 아닌 예수대 동문으로 대학의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우리 대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혜실 교수는 예수대에 1981년 부임후 그간 40년 6개월을 봉직하며, 여성건강간호학 및 임상실습 교육 등을 담당하고 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