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르신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남원 노인복지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시는 지난달 20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노인복지관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앞으로 3년 동안 노인복지관을 맡아 어르신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2009년 착공한 남원 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58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61㎡ 규모로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요가실, 식당, 어학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서예실, 공예방, 탁구장, 헬스장, 강당 등 13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내부시설을 밝게 하기 위해 페인트도 밝은 색으로 칠했다.또 복도 폭을 넓
장두선
2012.08.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