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상반기 공로연수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록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이임식에 참석한 홍기정 보건사업과장, 김규완 동계면장의 앞날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했다.이날 퇴임자들은“몸은 순창군청을 떠나지만 마음과 열정만은 항상 순창과 함께 할 것이
순창군이 지난해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스포츠 대표 도시’로 도약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47개의 대회, 50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전년도 대비 연인원 1만 2천명이 증가한 12만명이 순창군을 찾았으며, 대회 경기 횟수도 2022년 대비 40일 늘어난 216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발전은 순창군이 스포츠마케팅 추진의 중점적인 방향을 체류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집중한 결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냈다.아울러, 주니어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하는
2024년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영일 순창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방문에 나섰다.지난해 순창군 최초로 연초부터 15일에 걸쳐 군 전체 마을방문을 실시한 최 군수는 올해 역시 군정을 향한 첫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을 위해 1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317개 마을 전체를 방문해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실제로‘군민과의 소통’을 최대 가치로 두고 군정을 이끌고 있는 최군수의 작년 연초방문은 통상적인 읍면 순회방문이라는 틀을 깨고 가장 깊숙한 곳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는 취지로 11개 읍면을 물론
순창군이 전문체육의 균형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하여 추진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군은 지난 2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현수 실업팀 단장(체육진흥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창단된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감독은 다년간 지역 학교 체육에 몸담아 왔던 김옥임 감독이 맡게 되었다. 선수는 대전고 출신의 이지영 선수를 비롯하여 김채희, 문혜연, 신한나, 박시현 선수로 1월 1일 자로 순창군에 입단했다.순
순창군이 여름철 섬진강댐 방류 시 상습 침수로 마을이 고립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계면 장군목‘진입도로 개설사업’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동계면 장군목과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자연풍경이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그동안 기존 도로의 폭(3.0미터 ~ 4.0미터)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고, 도로 일부 구간이 장마철, 특히 섬진강댐 방류 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어려워 마을이 고립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
순창군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1월부터 65세이상 관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순창군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9,70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12만원을 바우처카드로 반기별 6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해당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하고 10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22일에는 관내 53개 이·미용
순창군이 전라북도가 발표한‘2024년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 사업’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도내 대표 축제 선정은 2023년도 축제 현장평가 및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도내 14개 축제(대표축제 2개, 최우수축제 6개, 우수축제 4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순창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2024년 축제 준비에 도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자리를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3년은 제게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많은 위기와 도전에 부딪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군민과 도민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값진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행복수당 전국 최초 도입,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농민 기본소득 확대 등 보편적 복지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많은 순창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 8기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돈버는 농업’실현을 위해 순창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순창군이 28일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군비 확대분 4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군비 보조금 확대분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농민 기본소득 지원 확대 사업으로, 전라북도 농민공익수당과는 별개로 순창 거주자에 한해서 추가로 농가당 최대 78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최 군수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핵심 사업으로 농업기본소
순창군이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역동적인 군정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전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군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4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운영성과 점검은 물론 2024년도 총 240건의 부서별 중점추진 사업과 신규사업 추진방향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며 민선 8기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
순창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순창 옥천골미술관에서 군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군민사회교육은 군민들의 취미생활 증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11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 중이다.이번에 열리는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개최된다. 1부는 내년 1월 14일까지 열리며, △서예 △사군자 △생활양재 △도자기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이 7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2부는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열리며 △캘리그라피 △광목자수 △미술작품 등 수강생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최영일 군수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발 빠른 발품행정으로 순창군이 총사업비 기준 1,138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신규사업 지양이라는 정부 방침에도 국회심의 단계에서 3개 사업 총 사업비 기준 527억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역의 현안 해결과 성장동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군은 비록 예년보다 국가예산 확보액은 다소 주춤했지만, 이와 더불어 도비사업 확보액 또한 총사업비 기준 1,179억으로, 전년 대비 도비 확보액이 505억원 대폭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국도비 예산 성과에 힘입어 2024년도 순창군 본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