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예비 농업인력 양성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2년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에서 주 1회씩 총 12회 이뤄지며, 여기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지원자격은 군산에 거주하는 비 농업인으로 귀농교육 수강 희망자나 군산에 귀농을 희망하는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군산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비자농업계) 접수하면 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정착 정보, 귀농귀촌 정책 등의 이론교육과 영농정착 실천계획서 작성 등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대표단 일행이 5일 군산시를 방문해 새만금을 비롯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협력관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오나가 다케시 나하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문동신 시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양 지역 간 국제마라톤대회 및 대표 축제에 참석하기로 하는 등 상호 우호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군산시의 근대역사문화 복원 현장은 물론, 새만금 등 산업단지를 시찰한 방문단은 군산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경이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군산시 관계자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의 여러 지역과도 다양한 교류를 가져 동북아의 경제중심 도시는 물론, 글로벌 도시 군산시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일본 나하시와 군산시는
시소와 그네 군산영유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아)는 오는 7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영유아물품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 물품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앞서 시소와 그네는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유관 기관 및 단체, 온라인 모임 등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유아 물품을 기증 받았다.사전 기증에 동참한 가정은 당일 행사장에서 확인증을 쿠폰으로 교환한 후 영유아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박성아 센터장은 “이날 행사장에서는 물품나눔 뿐만 아니라 영유아 가족 포토존과 놀이공간(에어바운스, 블록 등)을 운영하고 아빠와 함께 참석한 가정에는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4일 서장실에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지역경찰 관리자 원탁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도내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행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찰 관리자가 소속 경찰관과 심층면담을 가진 후 직무분석 등을 토대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다.이 자리에서는 일선 경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직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의무위반 발생 원인에 대한 자체 점검도 이뤄졌다.한편 군산경찰은 앞으로 청렴동아리 아리울푸르미(회장 마정복 경위) 회원으로 등록된 50명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군산=김기현기자
해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박사고의 주범이 운항부주의로 나타나 선박운항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출항 전 기관 등 각종 장비의 사전점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총 31건으로, 이 가운데 표류사고가 8건(26%)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또한 침수 6건(19%), 기관고장 4건(13%), 추진기 장애 3건(10%) 등이 뒤를 이었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건에 비해 5건이 줄었다.사고발생 원인별로는 선박 종사자들의 운항부주의가 9건(29%)으로 가장 많았고 정비불량 7건(26%), 관리소홀 5건(16%), 기상악화 3건(10%) 등으로 나타났다.선종별로는 어선이 22척(71%)으로 선박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예부선 5척, 레저보트 1
군산시 문화동 소재 군산한국병원이 신풍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한국병원은 5일 문화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명에게 혈압, 혈당 체크와 치매검사 등을 실시하고 상비약과 준비한 음료 등을 전달했다.특히 한국병원은 지난해 6월 신풍동주민센터와 사랑의 의료나눔 협약식을 체결하고 그동안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박우순 신풍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해 준 한국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의료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의료원(병원장 양연식)과 외국인근로자 쉼터(쉼터장 전호윤)는 5일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무상진료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쉼터 회원들은 지역유일의 공공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무상으로 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받게 돼다.전호윤 쉼터장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법체류를 하고 있는 회원들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으로 인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양연식 원장은 “외국인근로자 쉼터와 협약을 체결해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아파트 사용검사 전에 잔금을 받아 주택법 위반으로 고발된 조촌동 S아파트가 이번에는 입주민들로부터 피해보상 포기 확인서 서명을 요구, 논란이 일고 있다. S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회사측이 이사 입주증을 주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는 확인서 서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해당 아파트는 군산시에 사용검사를 신청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말 입주예정자들로부터 잔금을 받았다가 다시 환불해주는 등 말썽을 빚었다.특히 이 과정에서 세대별로 입주날짜를 잡으라고 통보받은 입주예정자들은 이사계획을 세웠지만 뒤늦게 회사로부터 군산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해주지 않아 이사 날짜를 못 잡는다는 내용의 문자통보를 받은 후 곤란한 처지
△서기관 김삼전 학생처 학생과장 △서기관 김성수 사무국 총무과장 △행정사무관 고광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과장 △행정사무관 임승주 제1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윤성문 제2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원정연 제3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이준국 제 △서기관 김삼전 학생처 학생과장 △서기관 김성수 사무국 총무과장 △행정사무관 고광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과장 △행정사무관 임승주 제1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윤성문 제2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원정연 제3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이준국 제4행정실장 △행정사무관 주길만 교육개발원 행정실장 △시설사무관 황선제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군산시는 월명실내수영장에서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월 4회에 걸쳐 이뤄지며, 월명 수영장 이용 회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매주 1개반 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여기에는 군산소방서 대응구조과 이희숙 강사를 초청, 물놀이를 하던 중 익사자가 발생할 경우 인명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영장 이용회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해 수중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생명소생의 찰나인 4분 이내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회원들에게 인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업체 참여 행복나눔사업이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2012년 하나 더 나눔의 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주체가 돼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ONE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학원·약국·제과점·안경점·어린이집·이미용업체 등 민간업체가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나눔 활동은 학원의 경우 ‘1학생 1년 무료수강’, 약국은 ‘1분기 1명 영양제 지원’, 제과점은 ‘1달 1명 케익 지원’, 안경점 ‘1달 1명 안경
군산시 해신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옥)는 4일 지역 내 독거노인 40명을 초청해 ‘사랑의 섬김 초청잔치’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권)가 무더위로 지친 독거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기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도 참여했다.또한 청주횟집(사장 육현수)에서 매운탕을 제공하고 다모아 철거환경(대표 이명곤)에서 50만원 상당의 미역을 기부하는 등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식사 대접만으로도 고마운데 평소 보기 힘든 민요 공연까지 보고 노래도 함께 부를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