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주부가 벌떼를 피하려다 수천만원대 산삼을 캐는 횡재를 맞았다.전남 목포에 사는 주부 김모씨(50)는 "지난 6일 구례 화엄사 인근 산에 오르던 중 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떼의 공격을 받다 계곡 쪽으로 달아나던 중 우연히 산삼 6뿌리를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김씨가 캔 산삼 6뿌리의 감정가는 6000만원 정도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산삼의 색상이 약성(약효)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짙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몸통이나 뇌두 뿌리 형태가 최상의 상태를 갖추고 있고, 어미 산삼인 모삼의 경우는 80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김씨는 "망망대해에 파란 미역이 쫙 깔려있는 꿈을 꾼 다음날 신기하게도 산삼을 캤다"고 말했다. /뉴시스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한국의 킬리 하젤',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비키니 스타'로 불리고 있는 김준희 스타화보가 지난 3일 공개됐다. 이번 촬영은 지난 6월16일부터 20일까지 '건강한 섹시미'라는 컨셉으로 발리에서 진행됐다. 김준희는 자신이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에바주니에서 판매하는 썸머웨어 중 손수 골라 촬영에 임했으며, 이 수영복들은 스타화보 이용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증정 예정이다. (사진=다날 제공)/뉴시스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7· 사진)가 입었던 옷들이 경매에 부쳐진다. ‘록&롤 팝아트 경매’의 하나로 온라인경매사 ‘가타해브잇’이 스피어스의 옷 7벌을 인터넷 경매에 올린다.T셔츠는 어린 시절 스피어스가 ‘뉴미키마우스클럽’멤버였을 때 입은 것이다. 당시 함께 활동, 슈퍼스타가 된 저스틴 팀버레이크(27), 크리스티나 아길레나(28) 등의 사인이 들어 있다.경매 관계자는 “이런 T셔츠들은 경매된 적이 없다”며 “1만5000달러(약 1570만원)에서 2만달러(약 2090만원) 사이에 낙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스피어스가 인기절정이던 1999~2001년 ‘
부산지역 해수욕장 개장 후 첫 휴일인 6일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수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외국인 여성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
할리우드 여배우 시에나 밀러의 전라 노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유출되고 있다.시에나 밀러는 최근 영화 '히피히피 쉐이크'에서 노출 장면을 촬영하던 중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노출 장면은 극소수의 스태프만 현장에 투입된 채 촬영이 진행됐으나 파파라치의 도둑 촬영을 피하지 못하고 가슴과 엉덩이 등 전신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기고 말았다.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뒤늦게 파파라치를 발견해 곧바로 밀러의 몸을 가렸지만 사진은 이미 찍힌 뒤였다. 현재 밀러의 노출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얼마전 영국 출신 배우 리스 아이판스와 결별한 밀러는 최근 석유 재벌가의 손자이자 영화배우인 발타자 게티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외신들은 이들이 4개월전 첫 만남을 가진 뒤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