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육시민단체가 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대도약의 계기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4일 성명서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개인 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진 한 해로 안전·돌봄 공백도 여실이 드러났다.교육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전북교육청 역시 당장 닥친 상황을 모변하기 위해 급급했던 모습만 되풀이 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는 물론이고 이후 마주
우석대학교는 새해 1월 1일자로 학생취업처장에 이승미(아동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학생취업처장에 임명된 이승미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우석대에는 1995년 부임해 학생처장과 영유아지원인재양성사업단장, 다문화센터장 등을 맡았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실 여성가족비서관과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장,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이와 함께 과학기술대학장에 우용득(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 식품과학대학장에 오석흥(식품생명공학과)
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가 2021년 1월 4~29일까지 등록금을 국비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봄학기 편입생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재직자는 이 과정을 통해 일하면서 탄소융합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북도 핵심 산업인 탄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수업은 매주 평일 야간 화, 수 목, 3일간 진행되며, 직장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다.탄소물리 및 탄소화학, 탄소소재, 탄소고분자공학과 기술경영 등의 교과목을 배우게 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탄소공학 학사·석사·박
전주대 작업치료학과는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생 38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사 합격을 목표로 교수진들이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다양한 특강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작업치료학과장 유인규 교수는 “우리 학과는 지난 10년 동안 교수, 학생의 노력으로 놀라운 성장을 해왔다”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구성원이 현명하게 대처하고 노력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0년 신설된 전주대 작업치료학
전북대학교 송양호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지역거점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지거국원장단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지역거점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는 지역거점국립대의 법전원장들이 상호 이해관계가 있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 및 정책을 개발하는 협의체다.법전원 중도 탈락자 결원보충제도 및 공동입학설명회, 면접시험 방법, 변호사시험, 모의고사 공동채점, 지거국 모의시험 출제, 지역균형선발전형 등 현안들에 대해 논의를 통해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또한 25개 로스쿨의 협의체인 법학전문
전북대학교가 2021학년도 대학 편입학 전형을 통해 총 519명(일반편입 419명, 농어촌학생 12명, 기회균형선발 7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명, 특성화고졸재직자 4명, 학사편입 76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이달 28~31일까지이며, 필답·면접·실기고사를 내년 1월 26일에 실시해 합격자를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일반편입학의 경우 일반대학(4년제) 2학년 이상 수료자 및 전문대학 졸업자이고, 학사편입학은 일반대학(4년제) 졸업자이며, 전북대 3학년으로 편입학 하게 된다.전형요소는 공인영어시
우석대학교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전북지역 최초로 혁신적인 입시 전형을 도입해 ‘자율전공대학’으로 통합 선발한다.자율전공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전공 입시제도’를 말한다.통합 선발로 자율전공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학문 분야의 기초 교양을 습득하고 자신의 적성‧흥미‧진로 계획에 따라 전공 탐색 기회 과정을 거치게 된다.뒤이어 2학년부터는 일부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실) 3학년 최도은·서동현 학생이 (사)국제한인간호재단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수행하는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손씻기, 기침예절) 실태 조사’의 GKNF(국제한인간호재단)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성실히 활동하며 감염병 예방법을 홍보한 것을 인정 받아 ‘함께 예방 홍보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11월 28일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과 각 도별 담당 교수들의 참석 하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최도은·서동현 학생
전북대학교 약학대학과 독일 제약·화학기업 ‘머크’는 22일 인재 양성 및 신약 개발 연구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머크는 전북대 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실무·실습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한다.또한 제약산업 리더와 약료 전문가 양성, 바이오 신약 개발 등에 필요한 인·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채한정 전북대 약학대학장은 "독일 제약기업인 머크 그룹은 3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화학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교육대학교 주요 보직교수 4명은 21일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한 채동현 교육대학원장, 장용우 교무처장, 김성식 학생처장, 최병연 기획처장 등 4명의 교수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대학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각 100만원씩 총액400만원을 김우영 총장에게 전달했다.김우영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준 보직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기금은 4명의 보직교수의 뜻에 따라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
전주기전대학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은 지난 18일 대한청소년로봇연맹이 주관하는 레고로봇코딩 교육에 참가한 커플링 참여학생 20명이 로봇지도사 2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레고로봇코딩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코딩 프로그램으로 첨단 기술과 재미있는 교육 콘텐츠를 담아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창의교육이다.이 교육은 3개월 동안 2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합격생들은 병원유치원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레고로봇 교육지도가 가능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와 문제를
전북대학교 황갑연(인문대 철학과), 유미경(치대 치의학과)교수가 ‘제18대 전북대 교수회’를 새로 이끌게 됐다.18일 전북대 교수회에 따르면 지난 14과 15일 양일 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교수회 회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 1,034명 중 833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황갑연·유미경 교수가 422표(50.66%)를 얻어 당선됐다.이로써 황갑연 교수가 회장, 유미경 교수가 부회장을 각각 맡아 집행부를 꾸리고, 내년 3월 1일부터 2년 동안 교수회를 이끌게 된다.황갑연·유미경
전주비전대학교는 16일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전주비전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도청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이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게 됐다.전주비전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간호, 태권도체육학과 등과 연계해 어린이들의 보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우수한 아동보육 인력 양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전북도교육청이 대입 정시 수험생들을 위한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원격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본격 가동한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오는 26~29일까지 대입 정시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비대면 상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대면 상담의 어려움을 보완키 위해 화상 상담 시스템이 가동돼 진학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감염의 위험 없이 정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시간은 평일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속 유세미 팀장이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2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부문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유 팀장은 10년 동안 전주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해오며,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기술을 매칭하는 등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대학의 보유기술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협력하고 산학연 협력사 업에 참여할 기업 발굴 및 사업 참여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건축공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2020년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 ‘정읍 김명관 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5년 연속 문화재청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사업 중에서 운영성과가 우수한 프로그램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첫 해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지난 10일 대전 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사)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가 주최한 2020 추계 학술대회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팀(오석흥 교수·김준형 교수·한상국 대학원생·문지수 학생)은 예쁜꼬마선충을 실험모델로 이용해 완주지역 로컬 식재료인 단호박의 항산화 효과를 검증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신 의약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개발
한일장신대학교 제16·17대 이사장 이임 및 제18대 이사장 취임과 제6대 총장 이임·제7대 총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됐다.1부 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는 “신임 채은하 총장의 임기동안 한일장신대가 해같이 힘차게 떠오르길 바란다”고 희망했다.2부에선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전주중부교회),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졌다.신임 이사장인 박성근 목사는 &ldquo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이취임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예배당에서 거행된다.이날 1부 예배에선 대한예수교장로교회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2부에선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중부교회)과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진다.3부에선 제6대 구춘서 총장 이임 및 제7대 채은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된다.이날 이·취임식 신임 채은하 총장의 뜻에 따라 축하 화환은 받지 않는다.특히 코로나 19 사
전북대학교가 500억 원 이상의 2021년도 정부 예산을 대거 확보함에 따라 대학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통과된 예산 대부분이 학생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에 관한 것으로 향후 전북대의 교육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7일 전북대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북대 학생자치타운(학생회관)을 비롯해 실험동물센터, 국회에서 추가된 약학대학 증축 등 3건이 본예산에 포함되는 등 어렵사리 예산 확보에 경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