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가 운영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오는 2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주.완주권역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제안과 청년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행사다.이에 따라 전주.완주권역을 시작으로, 서북권역(익산.군산.김제), 동남권역(남원.임실.순창), 서남권역(부안.고창.정읍), 동북권역(장수.무주.진안)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신청
전북자치도는 행안부 주관 ‘2025년도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 공모에 군산시 나운동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7일 도에 따르면 군산 나운동 일대는 서해와 인접한 저지대다. 주거지와 상업지가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관거의 통수능력이 부족해 내수지역 배수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지난 2012년부터 침수 피해가 지속 발생해 우수유출저감시설 구축이 필요한 곳으로 대두됐다.이 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우수의 유출량 증가를 막기 위해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둬 원활하게 흐르도록 한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전북자치도는 농어촌지역 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67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증설) 사업 11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4개소 △소규모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5개소 △하수처리수재이용 1개소 △BTL임대료 지원 등 6개 분야 총 73개소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도시와 농촌 간 하수도 서비스 격차가 상당함에 따라 농어촌지역 하수도 보급 확대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우선 추진해야 할 신규사업 대상지를 발굴했다. 또 사업 타당성 및 필
전북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 ‘바이오니아’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도는 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바이오니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 윤여봉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바이오니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이다. 지난 30여년 간 600개 이상의 원천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생명과학.분자진단.신약개발 등 포트폴
전북자치도 청소년 참정권 문화확산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소가 5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12개 지역 22개 청소년기관에서 시작됐다.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투표(www.18vote.or.kr)와 12개 지역의 청소년기관에서 진행한다. 청소년 온라인 모의투표는 총선과 동일한 기간에 진행되며 5일와 6일, 10일 등 3일 동안 이뤄진다. 청소년 오프라인 투표소는 기관마다 다르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공동주최기관(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주YMCA)인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4일 ‘전북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백승하 더불어민주연합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비례 3번)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전북은 오랫동안 소외돼 왔다”며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기반으로 여기에 있는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출신인 위성락(비례 2번), 정을호(비례 14번), 오세희(비례 7번), 곽은미(비례 21번), 강경윤(비례 29번) 후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자, 상황관리 회의를 갖고 비상진료체계 등을 점검했다.최 부지사는 4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한 상황관리회의에서 △전공의 집단사직 상황 종합분석 △비상진료 및 운영의료기관 안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가동 등 비상대책본부 역할의 전반을 살폈다.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비상진료대책반 5개팀 등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이날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발생 및 이송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면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4일 도에 따르면 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문을 연 바 있다.김 지사는 이날 BNY멜론 창립 240주년 축하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
전북자치도가 농업분야 지역리더 육성에 힘을 싣는다.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4일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소재) 현장행정에 나섰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진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올해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1970년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4일 도에 따르면 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전북청년허브센터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청년센터 간 협업 추진, 청년 유관기관 소통, 청년활동 지원, 중앙 공모사업 수행,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국무조정실은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 연말 ‘전북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북자치도가 특례별 실행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4일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은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의 333개 특례별 사업화 검토를 모두 마무리 했다.추진단은 이 중 75개 대상을 확정해 기본구상 및 기본용역 등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는 2차 개정 추진(추가 특례 반영)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화 과정에서는 총 14개의 지구.특구.단지 지정 대상 중 6개 지구를 연내에 신청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대통령령으로 위임받은 14개 조문의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