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역에서 충남과 전남지역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며 불법어업을 일삼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도내에서 시·군 어업지도선과 연계해 정부일제합동단속 및 자체단속 등 불법어업 지도단속 결과 도내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된 어선은 모두 100척. 이 가운데 도내 어선이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을 하다 55척이 적발됐으며 특히 충남 어선 35척, 전남 어선 10척 등 타 지역 어선이 45척에 달했다.이는 전년도 31척(충남 22척, 전남 7척)에 비해 다소 늘었다.이처럼 타 도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는 데는 2008년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준공된 후 배수갑문을 통해 흘러내려오는 민물을 따라 군산시 비안도 인근 및 부안 격포를 중심으로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충남
전북도가 친환경농업 생산·유통분야에 50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18일 도에 따르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총 16개 사업에 505억원을 투자한다.도는 우선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10만톤에 134억원, 유기질비료 18만8천톤 109억원, 녹비작물 9천93ha를 조성하기 위한 종자대로에 22억원을 지원한다.또 맞춤형비료 공급사업을 위해 필지별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한 후 재배할 작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31종의 비료를 공급, 과학과 정밀농업으로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등 생산, 유통, 관광에 이르기까지 패키지화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4개소를 일정별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마을단위 10ha이상의 친환경
야생동물 밀렵 및 밀거래 단속이 실시된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부 밀렵꾼들이 철새 도래지에서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내달 말까지 야생동물 보호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다.단속 대상은 지난 해 시·군 수렵장이 개장된 3개 시·군(남원, 완주, 고창)을 중심으로 주변 야생동물 서식지와 철새가 자주 찾는 지역에서 밀렵행위와 불법 엽구 보관 또는 소지행위, 불법포획 야생동물 취득 및 거래행위 등이다.특히 이번 단속에서 수렵금지 장소 수렵 행위를 비롯해 야생조수 불법포획과 독극물·올무 등을 이용한 조수 포획, 기타 조수 포획을 목적으로 총기에 실탄을 장전하고 배회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2005년
김완주지사가 도정주요 현안 보고에서 ‘중계방송 식’ 보고에 나선 지역개발과장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전북도 도정 100대 핵심 도전 과제 보고회가 열린 15일 김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용지 공급' 계획을 보고한 지역개발과장에게 “중계방송식 보고에 그치고 있다”고 핀잔 했다.이날 지역개발과장으로부터 올해 도의 산업용지 공급에 대한 목표와 사업 개요,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곧바로 "내가 산단에 대해서 과장과 토의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입을 연 뒤 "해당 과장의 업무보고는 보고를 받은 것을 보고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지사는 "전북이 산단 조성을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냐"며 “도내에 산단이 없어 기업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2010년 한 해를 민생과 일자리 창출, 새만금 문제 등 3대 중점과제를 화두로 설정해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 할 것과 소통체계 구축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완주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2010년 도정 100대 핵심 도전과제 보고회’ 모두발언을 통해 “여론조사 결과 올해 도민들이 바라는 사업 1순위로 민생경제를 꼽았고,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새만금개발 등을 속도있게 추진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큰 만큼 도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무엇보다도 이 과제들을 올해 중요한 안건으로 생각해 부지사 중심으로 매주 전략회의를 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주는 것이 도민의
구제역이 발병한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젖소 농가 2곳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북도 축산당국은 물론 축산농가 역시 바짝 긴장하고 있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포천의 구제역 감염 의심 젖소 농가 2곳에서 채취한 소의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 축산당국은 구제역의 확산 및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현재 축협에서 개장, 운영 중인 남원 가축시장(남원축협)과 완주 고산가축시장(전주완주김제축협) 등 2곳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구제역이 근절될 때까지 폐쇄 조치에 돌입했다.이번 조치는 경기도에 이어 강원, 충남, 충북 등 4개도 14개소에서 가축시장이 폐쇄됨에 따라 도내로 타 지역에서 생산된 가축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구제역 확산방지 및 유입차단을
도내 10개 시·군의 보건위생 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의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08~09년) 결과 2008년은 도내 4개 시·군, 지난해는 6개 시·군이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확산 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총 253개의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등 9개 사업을 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고창군(08, 09년)과 익산시, 김제시는 각각 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천200만원(총 5천만원)을 수상 받는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와 익산, 정읍, 부안(
세종시 수정안 확정 이후 식품기업들이 입주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 주도의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추진단이 출범할 예정이어서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식품분야 민간 전문가 9명을 우선 충원, 공무원 정원 문제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친 뒤 2월 말이나 3월 초순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이다.우선 민간인으로 구성, 출범한 뒤 공무원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국가식품클러스터는 그 동안 전북도가 주도했으며 정부는 소극적인 입장이었다.그러나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안정적인 예산확보 기틀은 물론, 사업추진의 단초를 마련했다.하지만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따라 롯데가 식품연구시설을 세종시에 짓기로 해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군산시 군장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과 생산실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새만금·군산경제 자유 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군장 산단의 근로자는 총 6천223명으로 지난해 1천404명에 비해 343% 급증했다.생산실적 역시 지난해 4천306억원에서 올해는 1만1천7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2%나 상승했다.이는 현대 준공업 군산조선소가 최근 첫 선박건조를 한 것 등에 따른 것으로 관련 운송장비 협력사의 생산투자도 활성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경자청은 지난 11일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공장용지에 대한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소유 발전소부지 일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769㎡에 대한 분양 공고에 들어가 신규투자유치
전북도가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푼다.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자영업자를 위해 업체당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신용보증재단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상자별 포트폴리오로 구성, 연중 지원한다.특히 정책자금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월과 7월에 중소기업청 정책자금에 대해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3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원체제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우선 도 출연기관인 전북신보와 특례보증을 통해 연중 저신용 무점포 자영업자를 위해 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전북도가 설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 및 축산물 원산지·개체식별번호 표시 등에 대한 시·군간 교차단속을 벌인다.14일 도에 따르면 설을 맞아 축산물의 소비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 수입쇠고기 및 육우·젖소고기의 한우고기로 둔갑판매를 방지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보름간 교차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교차단속에서는 도내 축산물취급업소 3176개소를 대상으로 식육의 종류와 도축장명, 원산지,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여부, 축산물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냉장·냉동축산물의 적정보관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최규호기자 hoho@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지역 결정이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5일로 예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유치 결정을 위한 제3차 지방이전협의회가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일정과 겹쳐 무기한 연기됐다.국토부는 업무보고를 이유로 협의회 연기를 도에 통보했지만 LH본사 이전을 놓고 전북과 경남 등 양 지자체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데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 앞둔 시점이어서 정치적 쟁점화 할 가능성이 커 연기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LH본사 이전 방식을 놓고 그 동안 전북도는 혁신도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낙후지역인 전북에 LH 본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사업기능과 사장 및 경영지원기능을 나누어 양 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안을 국토부에 제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실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도 관할을 초과한 초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인근 광주 전남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대대적인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응급의료소, 자원대기소 설치운영, 유관기관 단체와의 협력 및 총괄지휘 등 재난현장 총괄조정, 지휘통제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시돼 긴급구조 대응활동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긴급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최규호기자 hoho@
어촌경제 활성화 취지로 추진 중인 어촌체험마을이 방문객 및 소득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 조성된 어촌체험마을 4곳을 방문한 수는 모두 18만4천명으로 18억6천1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이는 전년도 12만5천명, 15억2천300만원에 비해 급증한 결과다.특히 고창 만돌체험마을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실시한 제4회 우수어촌체험마을에 최우수상을 수상,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현재 조성된 어촌체험마을은 고창 만돌과 하전, 군산 장자도, 부안 모항 어촌체험마을 등 4곳이다.도는 체험객의 급증과 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추가로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군산 옥도면 선유도마을과 고창 상하 장호마을을 조성키로 했다.어촌체험마을의 프로그램은 갯벌관광버스타기, 조
정부가 저탄소 녹색마을 실현을 위한 그린 홈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함에 따라 전북지역 유치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15일부터 올해 그린 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보급에 착수한다.총 962억원을 들여 2만호 가량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는 것. 전북지역에서 그린 홈 보급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800여호로 도는 이 가운데 450호 그린 홈 보급을 목표로 삼았다.지경부는 또 그린빌리지 사업 규모가 지난해 20개소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70개소를 조성할 방침으로 각 시·도별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은 상태이며 이를 평가한 뒤 사업량을 배정할 방침이다.현재 도내는 전주와 임실, 부안, 완주, 진안 등 5개 시&m
전북도가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6천만 명으로 계획했지만 이는 우리나라 국민 전체 인구가 한 해 동안 전북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어서 허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총 방문객은 5천100만여 명(축제 관광객 820만명 제외)으로 2008년도 4천740만여 명에 비해 9%(445만 명) 증가했다.축제관광객을 포함하면 무려 6천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국내 관광객은 5천100만여 명으로 전년 4천730만 명 보다 442만 명(9%)이 늘었고 특히 유료관광지에서만 조사대상인 외국인 관광객은 11만9천명으로 전년 9만4천명 대비 2만5천명(27%)이 증가했다는 것.도는 이처럼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수학여행 패키지 및 개별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전북도가 군산공한 결항률 제로에 도전한다.14일 도에 따르면 기상악화로 인해 군산공항에 착륙 및 이륙이 어려워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탑승객을 인근 청주나 광주공항 등 대체공항을 이용해 출발·도착시킨 항공사에 전세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항공법 시행규칙 제27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98조의 규정에 의해 면허 또는 등록한 항공사로 도내 소재 공항에 항공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이다.도 관계자는 “도는 군산공항의 이미지 훼손과 항공노선이 부족한 지방공항의 한계로 항공수요 창출에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공사에 전세버스 임차료 지원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14일 도에 따르면 상반기 내 65% 이상 발주와 65% 이상 자금집행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예산 80%까지 자금집행 등을 목표로 한 '2010년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7대전략 실천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도는 올해 상반기중 일자리와 서민생활안정, SOC확충 등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5조2천억 원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다.특히 3대분야 중 희망근로, 행정인턴 등 일자리사업은 상반기중에 80%를 집행하고, 소상공인들의 긴급경영 안정지원을 위해 1550억원(창업900억원, 경영600억원, 벤처50억원)중 이중 60%인 9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로 했다.SOC확충 분야도 국가지원
전북도가 13일 ‘2009 전북의 재발견 쌀, 길’이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전북의 재발견’에는 인문학적 시각과 역사적 관점에서 ‘쌀’과 ‘길’에 접근해 소장가치가 높은 책자로 품격을 살렸다.특히 ‘쌀’ 편에서는 한민족을 먹여 살린 호남평야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수탈사를 착실히 담아냈고, 역사와 전통에 바탕을 둔 전래의 농경문화를 체험적 글쓰기로 되살렸다.‘길’ 편에서는 과거의 길과 현재의 길, 미래의 길과 추억의 길이 생생히 교차한다.‘전북의 재발견 - 쌀, 길’에는 소설가 김병용, 극작가 최기우 등 도내 문인, 언론인, 수필가, 농
전북도가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에 따른 주요 현안별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을 내놨다.특히 제도개선 건의 16건, 자체 추진 시책 6건을 마련, 세종시 후폭풍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새만금산업지구 산업용지 공급 및 새만금과학연구단지 조성=새만금 산업지구 분양가를 현재(3.3㎡당 50만원) 보다 더 인하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으로 공유수면 매립권리의 무상 양도·양수 적극 건의하고,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국비지원 및 확대지원 건의로 분양가 인하를 추진하기로 했다.또 입주기업이 사용하고자 하는 산업시설 용지를 직접 조성하는 개발대행 방식 도입을 통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개발로 사업비 절감 및 입주 시기를 단축키로 했으며, 고용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