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가 완주군 봉동읍 전북과학연구단지에 들어선다.플라즈마는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이온화된 제4의 신물질로 우주항공소재, 바이오산업, 박막신소재, 나노신소재, 광학부품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전북도와 완주군, 전북대는 30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과학기술부가 기초연구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한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구축사업에 전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연구센터는 국비 296억원을 받아 전북도 30억원, 완주군 46억5천만원, 전북대 20억원 등 모두 392억5천만원을 투자해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전북과학산단 인근 3만3천㎡에 설치된다.전북에 구축되는 고온 플라즈마 연구센터는 국내 최초이며, 항공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이탈리아 등에 이어 5번째
신정관
2009.06.3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