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2018년 시즌권 판매에 돌입했다.이번 시즌권은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하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입처를 운영한다.2018년 시즌권은 기존의 VIP석, 이벤트 존, W석, E/N석과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코나석(기존 W지정석)으로 이루어졌고 모두 패키지 형태로 판매된다.VIP와 이벤트 존 구매자는 유니폼형 티셔츠, 시즌권 케이스,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그린셔츠 팩을 지급받고, 코나석과 W석, E/N석은 그린셔츠 팩과 심플팩 중 택일해서 구매 할 수 있다.2018 시즌부터는 A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신인선수 4명을 영입 전력보강에 나섰다.이번에 영입된 선수는 U-20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20 고려대)을 비롯해 윤지혁(19 숭실대 DF), 정호영(20 전주대 FW), 나성은(21 수원대FW) 등이다.이번 영입 가운데 눈길을 끌고 있는 송범근은2017 FIFA U-20 월드컵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좋고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특히 많은 국제대회에서 침착한 경기운영 능력이 돋보여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앙수비수 윤지혁(189cm 83kg)은 제공권과 대인방어가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내 통합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직장내 의무교육인 성희롱 예방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주자혜 스포츠인권교육 강사의 ‘성폭력이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가정폭력의 현실’,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사례’, ‘성폭력 및 성매매’의 현실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의 열기를 잇는다.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은 오는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전주지역 주자로 선정돼 성화의 불꽃으로 밝힐 예정이다.이번 주자 선정은 현대자동차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콘셉트로 세운 ‘Dreamer & Achiever' 인물로 꼽힌 192명 가운데 전주 지역 스페셜 'Achiever'로 추천되면서 성사됐다.현대차는 이들이 환상의 호흡으로 스포츠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강희 감
프로축구 전북현대 한교원이 결혼한다.한교원은 오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한소라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예비 신부 한소라 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한교원은“축구선수의 연인으로 항상 응원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교원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전주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조석창기자
전북현대 이동국은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1년간 재계약에 합의했다.전북현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북은 올해 12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이동국과 1년간 녹색유니폼을 입기로 합의했다.지난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그 해 창단 첫 K리그 우승부터 올해까지 5회 우승의 주역이었고, 또 ACL 우승 등 총 6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지난 10년 동안 이동국은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 282경기 138득점 42도움, ACL 57경기 32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강 팀으로 이끌었다.특히 올해는 K리그 최초로 20
전북현대 이동국은 자신의 고향인 포항시의 지진 피해 돕기에 나섰다.이동국은 20일 오전 포항시를 방문해 K리그 우승 포상금 중 일부인 5,000만원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19일 전북현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던 이동국은 20일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접수처를 직접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이동국은 “지난 15일 뉴스를 통해 포항 지진 사태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는 신규 유니폼을 공개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전북은 19일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신규 유니폼과 엠블럼을 발표하고 2018시즌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018 시즌 유니폼은 전북현대의 진녹색과 형광녹색을 조합하여 구단의 전통성을 이어갔고 메인 디자인인 삼각형은 팬과 선수단, 구단이 조화와 협력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유니폼과 함께 발표되는 새로운 엠블럼은 봉황을 메인으로 두고 기존 비파형 동검 형태를 방패형으로 간결하게 표현했고, 구단명(JEONBUK)을 크게 강조해 연고 의식을 더욱 높였다.또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017 시즌 마지막 무대에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다.오는 19일 수원삼성과 K리그 클래식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신형민의 우승장갑 6,000개를 제작해 입장팬들에게 각 게이트에서 나눠준다.또 경기에 앞서 K리그 최초로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시축을 하며 아빠의 대기록 달성 축하와 함께 2017시즌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이시안 군은 지난 2015년 우승 확정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매치볼을 전달한 이후 2년 만에 전주성 그라운드를 밟는다.이밖에 지난 9월 K리그 최
전북현대가 K리그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북은 29일 오후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트드를 3대0으로 누르며 K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경기 직전 ‘전북의 제물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제주는 전북의 파상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침몰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72점을 얻으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결정지었다.전북의 올해 K리그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K리그 통산 5회 우승이란 점을 비롯해 지난해 심판매수 의혹으로
K리그 통산 5회 우승을 앞두고 전북현대가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전북은 오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니이티드를 상대로 사실상 결승전을 치른다.지난 5월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킨 전북은 이제 K리그 5회 우승 달성에 한 걸음만을 남겨 논 상태다.이날 승리를 할 경우 전북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현재 2위 제주와의 승점 4점 차이로 선두인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2년 만에 다시 K리그 왕좌에 오른다는 각오다.지난 2014, 2015 시즌 연속 제주 원정
전북현대는 K리그 우승을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강원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둔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선 가운데 오는 29일 제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올해 K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전북 김진수는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는 제주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팬에게 ‘김진수 아이커버’ 4,000개를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아이커버’는 숙면을 도와주는 수면안대로 전북의 팀 컬러인 녹색 바탕에 엠블럼을 넣어 디자인 됐으며 김진수의 사진과 등번호가 새겨져 그 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