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익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종오 익산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익산도시관리공단 및 농협 익산시지부 관계자, 시민단체 등이 동참했다.정 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기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올 한해 동안 ▲지역 기관·단체와 협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3중계펌프장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최근 이중선 의원은 ‘3중계펌프장 악취저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익산시 관계자, 평화제일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악취기술진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3중계펌프장 악취관련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또한 악취기술진단 용역 보고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특히 익산시가 추진 중인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이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국내 총 19개 대학이 참여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원광대는 교육 및 산학협력 운영전략,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면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SW벤처인재양성사업단장 복경수 교수는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SW 개발자 양성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신제품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바비큐’를 컬리에서 판매한다.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3종(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맛)’에 이어, 이번에 바비큐 맛을 새롭게 출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바비큐’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건강한 닭고기를 사용했다. 특히 닭가슴살을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먹기 좋은 한입 크기에 알맞게 양념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총선 예비후보(익산갑)는 7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을 공약했다.이춘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북부권 수해종합대책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일정에 맞춰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그 지원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농가와 노동자 사이의 일정을 조율하고, 인력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구직을 단념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9세 청년 180명이다.시는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별 밀착상담 및 멘토링,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기업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익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행사를 마련했다.이와 관련 오는 9·11일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등 지역 대표 관광지 3곳 중 한 곳에 방문하면 ‘마룡 인형’을 기념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선물은 각 장소별로 일 50명씩 선착순 제공되며, 관광지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뒤 이벤트 신청 화면(naver.me/GSHEpPsH)을 관광지 안내소 직원에게 보내주면 된다.또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이상한 교도소’가 명절 손님맞이에 나선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지역 소재 군부대를 격려 방문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35보병사단(사단장 오혁재)과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정덕성), 7공수여단(여단장 김종탁)을 각각 찾아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특히 지난해 여름 긴급 수해복구작전에 투입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 관계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헌율 시장은 “신속한 수해 복구지원으로 큰 힘과 용기를 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안전하고
원광대학교병원은 7일 외래 1관 현관에서 서일영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인증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 및 환자안전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인증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원광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원광대병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이다. 전북 권역에서는 원광대병원이 유일하다. 서일영 병원장은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은 도내 산업체 수요조사 및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제 지평선 산단목적복합센터 및 식품진흥원 본관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RIS사업 개요 안내 등을 위해 마련 됐으며, 도내 26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사업단은 ▲5개 산업군 ▲전북지역 교육-연구-사업화 연계센터 ▲JST공유대학 ▲기업 협업예산 등 도내 농생명·바이오 분야 RIS 연계 종합사업을 안내했다.또한 각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한 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을 위해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시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대상을 매장에 출하된 유통단계 농산물에서 생산단계 농산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농산물 재배시기에 맞춰 400여 농가의 농지에서 시료를 수거한 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직매장 출하를 사전 차단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출하 연기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 및 모니터링단 운영 등 지속적으로 관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 송지원 대표는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비용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송 대표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캐릭터인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이와 관련 익산시도시공단은 설 연휴 기간 일부 체육시설을 개방한다. 배산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은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되며, 익산문화체육센터는 연휴 마지막날인 12일만 운영된다.공영주차장 4곳도 무료로 개방된다. 공단은 시민편의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영등 및 모현 1·2, 중앙동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익산역 공영주차타워는 귀성객 및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피플러스 제품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이번에 이마트에 입점한 품목은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등이다.‘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 농축유청단백분말, 분리대두단백 등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을 조합한 기능성 단백질 제품이다.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과 베리, 견과류를 섞어 만든 단백질 스낵제품이다. 크랜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 3종이 들어가 상큼한 ‘베리’, 땅콩 및 아몬드 등 견과류를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2024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악취감소 20%를 목표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작년 한해 동안 단계별 악취대응정책을 통해 악취민원을 34%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1단계로 도심 주거지 산단악취 집중관리를 위해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 총 1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2단계로는 왕궁 정착농원·학호마을 축사 매입 등 축산악취관리를 강화, 민원이 37% 감소했다.또한 남부권 축산악취 유입 감시를
익산시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해 ‘2024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시는 지난해 한의치매예방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과 연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달 간 무료로 한의학 치료서비스(침·뜸·약제 등)를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사업은 대상인원(50명) 모집 완료 때까지 진행된다.익산 지역은 고령인구(65세
익산시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미래세대 건강증진 등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는 과일, 채소류, 축산물 등을 구성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4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20%(9만 6천 원)다.지원 품목은 무농약농산물, 유기농산물·축산물·수산물·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이다.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축산물 인증품도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다. 1회 주문 한도액
최근 ‘2024년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헌혈 감소 상황 대응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병원 임직원 37명이 참여했다.헌혈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혈액검사, 공가 제공, 봉사활동 및 학습시간 인정, 헌혈 기념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영진 수혈실장은 “감염에 경계하는 사회현상 및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며 “헌혈 참가자들의 소중한 뜻이 수혈 환자들에게 전해질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최근 익산시도시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및 나눔문화 확산, 지역공동체 발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시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인명구조요원·수상구조사 배출과정 등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 및 응급 대응능력 향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기업 및 단체, 시민 후원 등 민관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지난 2021년 구 익산경찰서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세계경제 위기는 골목상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실직한 직장인,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 등 갑자기 생계에 위협을 받은 시민들이 속출했다.이에 시는 새로운 복지모델인 ‘다이로움 나눔곳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