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9일 열린 이번 총회에서 서 교육감은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제안에 “전국 시도교육청이 협의기구를 만들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자”고 주장했다.서 교육감은 “지금 교육 현장에서는 스마트 기기들을 통합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많다”면서 “이런 기대와 요구에 부응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23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주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지원 등이다.협약을 통해 전주교육지원청 직원의 건강상태 측정 및 운동 처방을 함에 따라 전주교육지원청 직원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200명의 전주교육지원청 직원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이만수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하며, 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건강 및 체력 향상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3일 치러진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도내 101개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응시자는 고2 학생 1만5,499명, 고3 학생 1만5,298명이다.전북교육청은 전교조(전북지부)와의 단체협약에 따라 고1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2교시 수학영역·3교시 영어영역·4교시 한국사영역·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으로 진행되며, 4교시 직업탐구 영역과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실시하지 않는다.시험시간은 오전 8시 40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22일 전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문제에 대한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과와 급식실 전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교육감의 폐암 산재 대책 마련 및 사과, 1인당 식수 인원 개선 대책 수립, 환기시설 개선 구체적 계획 수립, 지하와 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을 지상으로 즉각 조치, 후드 풍속 기준 및 식단 기준을 학교 급식 기본방향에 명시 및 정기점검 의무화, 학교 급식 노동자 폐 CT 전수검사 및 정기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전북지부는 “학교급식 현장은 폐암과 열악한 노동조건
전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개인 문제·업무 부적응·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게 다양한 상담창구를 제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문제 발생 후 상담이 아닌 사전예방 차원의 상담도 지원하여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교육공무직원 상담치료 지원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상담내용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구성원 간의 직장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전교조 전북지부는 21일 전북교육인권조례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전교조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교권 보호 대책이 빠진 전북교육인권조례의 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전북지부는 “교권이나 교사 인권이라는 명확한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음에도 ‘교육인권’이라는 처음 보는 모호한 개념으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교육인권조례는 교권 전문가가 만든 것도 아니며, 학생 인권 업무를 하던 학생인권센터에서 학생인권조례를 거의 그대로 베껴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이어 “교육부는 지난 12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전북대는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학생 복지를 위한 양오봉 총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 선정으로 전북대는 올 한해 1만2,400명의 학생에게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친다.이에 따라 전북대는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
전북도교육청은 20일 국제교류수업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국제교류수업 학교 운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구촌 공동체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갈 미래역량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한국학교-해외학교 매칭 방안, 온라인 공동수업 지원 방안, 학생 해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방안, 국제교류수업 시범 운영 사례를 나누었고 교류 국가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전북교육청은 국제교류수업 연계 사제동행 프로젝트형 해외 현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전북교육청은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2,713억 원 중 상반기까지 65%인 8,263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전년도 6,515억 원보다 1,748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상반기 내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우선 전북교육청은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사용 독려, 물품 조기 구매, 학교 전출금 적기 교부 등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 부교육감
전북 부안군 변산면 전북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 독도체험관이 들어섰다.전북도교육청은 20일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정석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독도체험관은 독도 일반현황,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등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건립됐다.독도체험관은 각 공간의 핵심 주제를 지역 특성과 조화롭게 결합해 관람객이 독도를 보다 실감이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조성했다.지리 공간은 독도의 자연환경(지형, 지질, 동식물 등)이 관람객에게 특별하게 부각이
전북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은 퇴직예정 교원 및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미래설계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정년 이후 늘어난 삶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무이나 재취업, 마음치유 등의 다양한 과정을 편성했다.특히 올해는 퇴직 잔여 재직기간 3년 이내인 전북도교육감 소속 기관(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상하반기 각 7회씩 운영할 예정이다.상반기 교육신청은 오는 20~29일까지 전북교육연수포털 누리집(https://
전북도교육청은 개학기를 맞아 오는 4월 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전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도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839개소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로, 사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주요점검 사항은 관리주체(어린이놀이시설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어린이놀이기구의 유지관리 상태 및 안전기준 적정성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리주체에게 수리․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고액 예산이 투입되거나 전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