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오는 4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파쇄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복분자, 고추, 깨 등의 영농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파쇄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과수전목, 고춧대, 깻대 등의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하여 토양비옥도를 높인다.특히, 산림 연접지 100m이내 필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파쇄작업 지원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6명 채용과 동력파쇄기 2대를 추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 (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과 고창군 장학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새해 첫 회기인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군수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후 5일에 총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먼저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성만 의원 대표발의),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오세환 의원 대표발의), ▲공공청사 부지(사유지) 공유재산매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재무과)은 원안가결됐다.또한 조규철 운영위원장 등 5명의 의
고창군 심덕섭호가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닻을 올렸다.고창군은 오는 15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가 진행된다. 실·관·과·소별 올해 추진전략, 77개의 핵심관리사업과 120개 주요 업무계획,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올해 고창군 주요 핵심관리사업은 ▲예산 1조시대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 ▲노을대교 건설 및 연결도로망 확장·정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첨단ESG 기업 유치 ▲고창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
고창군이 4일 군수실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임영옥 전북지사 사무처장은 이날 심덕섭 군수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한 후 “대한적십자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욱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 활동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5배 육박한다는 정부의 산정 결과가 나왔다.3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결과 고창군의 생활인구(2023년 4~6월 기준)는 24만2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1994명이었다. 생활인구가 실제인구의 5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생활인구는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을 합친 현지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고창군의 체류인구는 18만8832명으로 외국인 인구
고창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충혼탑 참배와 함께 심뎍섭 군수와 전 직원이 함께하는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공무원들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군민 안녕과 고창 발전을 기원했다.충혼탑 참배에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지고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대성공을 비롯해 삼성전자 최첨단 물류센터 투자유치.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했던 노형수 부군수가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안전정책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노 부군수는 지난 2022년 7월13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2일 심덕섭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노형수 부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
민선 8기 고창군이 김철태 전 전북도청 예산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김철태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김철태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예산·정책기획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고창군 5대 전략사업(신활력산업단지 준공 및 삼성전자 입주,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창군 농업인회관 준공식 개최”를 신년 제1호 공식 문서로 결재했다.농업인회관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1억3400만원이 투입되 지난해 5월 착공되어 12월에 준공되었다.지상3층 건물로 1층은 식품가공과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창업가공 기술교육 공간이며 2층은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세미나실,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3층은 184석을 갖춘 극장식 강당으로 각종 행사와 워크숍, 중대형 규모의 교육이 가능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령화를 비롯한 농업인력 부족과 농촌소멸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위원회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흥덕면 김은석(최우수)=김은석 부면장은 공사방식의 변경을 통해 배수흐름을 분산시켜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발생을 감소시키고 주민간의 갈등까지 해결.▲신활력경제정책관 이원석(우수)=사업장에서 발생한 사토확보 등 폐기물의 재활용.▲사회복지과 이
고창군이 종무식을 열고 2023년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창군은 지난달 29일 유공군민들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농업발전유공으로 김정자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고창군수 표창(군정발전 유공 군민 등) 30명이 수여받았다.정부 우수공무원에는 김영섭 팀장과 강진오 주무관이, 하반기 모범공무원에는 김지연 팀장, 정현영 팀장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다.또, 우수한 실적을 거둔 팀에 수여하는 활력고창상은 ▲대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애서 어려운 이웃(35세대)을 직접 찾아 떡국 세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추진하였다.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세트(떡쌀, 만두, 김, 계란, 야구르트)꾸러미 35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2024년 심덕섭 고창군수 신년사사랑하는 군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비상하듯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고창군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줄 경사가 많았습니다. 전라북도 최초로 삼성전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고, 농촌협약과 스타마을 공모에도 선정되며 새로운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최초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하게 됐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도시에 활력을 더했습
이문구 전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이 지난 27일 퇴임식에서 받은 사랑의 쌀 300㎏을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이문구 전 지부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면서“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고창군 산림조합은 올 상반기에는 우수사례 성과발표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산림경영지도사업 부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김영건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나아가 능동적인 산림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은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2023년 부지매입과 사업계획변경을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2022년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총사업비는 1777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42억, 매칭군비 125억원, 기금 200억원, 공공투자 1160억원)으로 변경·확정됐다.군은 터미널 뒤편 상가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부지 형태를 정형화하고, 인접도로와의 연계성을 보완하여 부지활용도 높여 최적의 마스터플랜을 수
고창군이 내년부터 ‘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고창군실내체육관 옆)’ 입장료를 폐지하고 전면 무료개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청소년문화센터는 고창군이 설치하고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대표 김선태)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센터는 펌프, 에어하키 등 14대의 게임기기와, 당구장과 포켓볼장, 노래방, 이벤트실, 마루마루쉼터, 보드게임장 등을 갖추고 연간 약 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군은 202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이길수
고창군 성내면 주민 정근귀, 손재흥씨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2024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동림저수지 방역초소에 근무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정근귀, 손재흥씨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26일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2023 한국 ESG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개최된 ‘한국 ESG 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ESG 경영 및 실천을 바탕으로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고창군만의 특성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 및 생태복원사업 추진 ▲농촌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지원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저탄소 한우 육성 ▲차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