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정영미·조은희·최재현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들 세 의원은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영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송4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 환경피해 예방대책 마련,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청년정책 조직체계 일원화 등을 제안했다.정 의원은 “‘언제나 시민의 뜻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익산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미래발전을 이끌 각종 공약사업을 발굴, 정치권에 제안했다.시는 총선용 공약 30건(12조 1천억여 원 규모)을 익산 지역에서 출마하는 총선 예비후보 및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부터 연구에 나선 끝에 6개 분야, 30개 공약사업을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경제·사회간접자본(SOC) 12개 ▲농축산·식품 4개 ▲복지·보건 5개 ▲안전·환경 6개 ▲문화·관광 1개 ▲기타 2개다.먼저 시는 교통 중심지로써 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유네
‘제280차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가 25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월례회에는 이기동 협의회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 방안, 상호교류 활성화 및 공동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문’,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인접 국도1호선 선형개선 건의문’을 각각 채택했다.최종오 의장은 “갑진년 첫 월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게 되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아시안컵 축구경기 ‘집관족’을 위한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하림은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는 직화구이 치킨부터 화끈한 닭발까지 경기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 줄 제품을 꼽았다.먼저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가 제격이다.이들 제품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느끼하지 않고 진한 불맛이 특징이다.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매콤한 ‘직화 무뼈 닭발’ 제품이 있다.신선한 국내산 닭
익산시가 소아과 야간 의료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두손을 맞잡았다.이와 관련 시는 25일 원광대학교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오는 4월부터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 의료진을 배치, 소아 응급진료를 확대 실시한다.최근 소아과 기피현상이 심화하며 지방 의료계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소아과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휴일 소아진료가 어려워지면서 응급상황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소아 응급실 뺑뺑이’ 사례마저 발생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이와 과련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 간 ‘2024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79명을 모집한다.다이로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일 4시간씩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일하게 된다.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024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천 38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 지원 ▲초등돌봄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노인 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노인 문화·여가 토탈 ▲정신건강 토탈케어 ▲성인 심리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
익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내달 21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 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및 건물 보존등기 후 10년 이상 경과한 미준공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지원 규모는 세대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3천만 원 이하이며, 10세대 미만은 1천만 원 이하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주차장, 가로등, 상·하수도 시설, 도시가스 공급시설,
익산시는 지역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보험 가입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이며, 보험료의 80%를 정부 및 지자체가 분담해 지원한다.현재 익산 지역 전체 논·밭 면적의 50% 가량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돼 있다.시는 보험 가입 독려 및 농업인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보험료를 추가 지원(벼
익산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달 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 필요성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할 계
익산 원광보건고등학교(교장 윤태훈)는 24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 성금 100만 원 및 헌혈증서 260여 장을 기탁했다.이날 원광보건고는 재학생들이 혈액부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원광보건고 관계자는 “병원환자 중에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행에 대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서일영 병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밝은 일면을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7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익산시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익산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최종오 의장은 “주요업무 보고 및 안건 심의에 수고해 준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시민들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순덕 의원은 ‘가족센터 역할 및 인식강화
익산시의회 신용 의원(기획행정위)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신 의원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및 전동보장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보호를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익산시가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된다.신용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고 위험에 위축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동보장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23일 밝혔다.원광대는 학부모 및 재학생 경제적 부담 완화, 정부정책 부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무 등을 위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원광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등록금을 동결 했으며,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에는 0.5%를 각각 인하했다.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동결을 확정함으로써 16년째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이어오고 있다.원광대는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
익산시가 요소수 대란 재현을 막기 위해 요소 공급망 추가 확보에 나서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익산시와 도내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 (유)아톤산업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PVFCCo)와 ‘요소 수입을 위한 우선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베트남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 및 김기원 아톤산업 대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 최대 국영 비료회사인 PVFCCo는 매월 1천 500톤 가량의 요소를 아톤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아톤산업은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익산
익산시가 음식·식품문화 발전 및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요리문화교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익산 요리문화교실은 조리교육 및 실습이 가능한 주방 5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신청 대상은 음식교육 및 외식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시민 등이며,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 가능하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청년 등은 사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대관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시 위생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산업건설위)이 발의한 ‘익산시 스포츠마케팅 지원조례’가 23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운영지원 ▲전지훈련시설 운영 및 전국대회 홍보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담고 있다.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 및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익산이 스포츠 산업을 통한 활력 넘쳐나는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익산시는 매년 30∼4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4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프리셉터는 신입 간호사들의 전문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경력 간호사를 말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리셉터 개념 및 역할 ▲신입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예방 및 전략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공감 및 의사소통 기술 ▲신입 간호사 교육체계 이해와 프리셉터 교육지침서를 이용한 교육 및 평가 ▲핵심기술로 배워보는 프리셉터를 위한 코칭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원광대병원은 프리셉터 워크숍을 통해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직화구이로 은은한 불맛을 살린 ‘직화 통닭구이’,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신제품 2종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불맛이 특징이다.‘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다. ‘직화 통다리구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통째로 구워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큼지막한 닭다리 4개로 구성돼 있다.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만 하면 캠핑장에서 맛볼법한 바비큐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간식 및 술안주는 물론 밥반찬으로 활용하
익산 농생명 바이오산업이 베트남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의 세계시장 확장 등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이 기간 중 익산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들과 ‘스마트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정헌율 시장과 박성진 농업회사법인 렛츠팜(주) 대표, 고고그린 등 베트남 유통회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 렛츠팜(주), 베트남은 바이오 원물·소재 생산, 공급 및 유통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