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전국 우수마을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이번 대회에서는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받았다.이 마을은 지역주민을 통한 다슬기 수매와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브랜드 개발, 다양한 판로 확대 등을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인정 받았다.이어 다슬기 가공 사업으로 2017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시도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했다.이같은 사업을 통해 보관기간이 짧은 다슬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은 2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상임위원장인 김성주 도당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이환주 남원시장,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우선적으로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전 아주 의미있는 일”이리며 “전북을 대표하는 공약으로 전북의 미래산업과 전략산업을 찾는 것에 주목했으면 한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지정된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전북도와 군산시는 24일 명신 군산공장에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생산 1호차 출고식’을 가졌다.군산형 일자리사업의 결과물로 처음 생산되는 전기차 ‘다니고 밴’의 출고를 축하하는 행사였다.이 전기차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명신이 또 다른 참여업체인 대창모터스의 위탁을 받아 생산한 것이다.‘다니고 밴’은 전장 4천90㎜, 전폭 1천655㎜, 전고 1천900㎜의 2인용
갈등의 골이 깊었던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권 문제가 전북도의 중재 속에 일단락 됐다.송하진 도지사가 제안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를 통해 군산, 부안, 김제 등 3개 단체장들이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배분과 관련, 합의키로 한 것이다.송하진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22일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33센터에서 ‘제1차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900MW) 배분 기준 건의안에 합의했다.협의회는 산업투자형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21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 행사를 열었다.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청년의 상상이 평화가 된다’를 주제로 하면서 평화경제 관련 아이디어의 정책 반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선 지난해 평화경제 오픈랩 공모 수상팀인 ‘팔도락! 오늘 점심은 어때’', ‘통일로 향하는 보드게임, 통통투어’가 프로젝트
(주)비나텍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오는 2024년까지 860억 원을 투자해 5만 5천여㎡ 터 안에 공장을 지으면 일자리 600 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전주 1공장에 이은 완주 2공장에서는 슈퍼 커패시터 외에도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도 생산할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김성주 국회의원,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두세훈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하는 완주공장은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인 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를 추가 생
전북도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로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중국 관광시장을 개척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가졌다.이날 충칭에서 열린 서부관광박람회는 중국 내 30개 성, 1,0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 이외 국가로는 전라북도(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참가했다.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심덕섭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장이 지난 3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노을대교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우선 추진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심 위원장은 “1990년대 중반부터 논의가 시작된 이래, 매번 선거 때마다 이슈가 됐던 만큼, 이번에도 반영되지 못하면 고창과 부안 지역에서는 정치권과 정부에 실망이 클 것”이라며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활성화되고 전북 서남해안에 14조 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면 노을대교의 물류비용 저감효과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고
전북도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1일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 회의실’을 개소했다.‘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 회의실 구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앙 공모사업으로, 5억6천만원을 들여 경제통상진흥원 1∼3층에 마련됐다.1층에는 개별 온라인 상담을 위한 상담 부스 10개와 방음 설비, 촬영 장비 등이 구축된 개인 방송실이 설치됐다.2층에는 IR·IPO·창업경진대회, 교육 등이
최근 군산이 전기차 생산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전기차 관련업체들이 군산과 새만금으로 몰려들고 있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무너진 전북의 경제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전북도는 27일 ㈜이삭모빌리티와 ㈜라라클래식모빌리티 등 2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차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과 김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안창호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 배철환 ㈜이삭모빌리티 대표이사, 김주용 ㈜라라클래식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총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산업 거점 기관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가 준공식을 가졌다.전북도는 26일 오전 군산에 있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본부에서 준공식을 하고 센터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철수 도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과 핵심 모듈 장비 등 시험 인프라 17종을 구축하게 된다.이번에 준공한 품질고도화 센터는 연면적 2,7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24일 센터에서 ‘전북지역 혁신기관 투·융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센터, 전북특구, 전북은행 3개 기관이 협력을 통해 전북지역 기술 금융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앞으로 이들 3개 기관은 △유망기업 공동발굴 △맞춤형 투·융자 협력 △기술금융 후속협력 고도화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각 기관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지사들이 지방정부 역할 강화와 재정 분권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송하진 지사 등 전국의 시도 단체장들은 21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47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재정분권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 재원 확충과 권한의 지방이양, 제도혁신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가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지방분권’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17일(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남원 지리산 테마관광 공원 조성사업, 가야유적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먼저 문건위원들은 남원 지리산 테마관광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였고, 이곳이 지리산을 대표 하는 관문으로서 상징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도록 관계자에게 주문하였다.이어 문건위원들은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
전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1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지역이 공동 제안한 ‘전주-김천 간 철도’와 ‘전주-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국가 SOC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과 경북 지역만 철도나 도로망으로 원활히 연결돼 있지 않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동서축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을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
송하진 도지사는 11일 서울 경복궁 홍례문에서 개최된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주관한 이 날 기념식은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하늘을 품은 함성, 세상을 바꾼 울림’이란 주제로 열렸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문체부 황희 장관과 동학농민혁명 유족, 천도교와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형규 이사장은 경과보고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전북도의회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 건의 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송지용 의장과 최영일·황영석 부의장, 이정린 문화건설안전위원장은 10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황성규 국토부 2차관(장관 대행)을 만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에서 건의한 사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서 동서 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동서축(전주~김천, 달빛내륙)의 국가계획 반영이 시급하다”면서 “특히 전북은 광역교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2021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핀테크 기업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지급 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금 융데이터 분석·관리 등의 금융서비스산업이다.이날 간담회는 윤형운 ㈜캐시멜로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핀테크 벤처기업 창업가,와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기업별 사업 아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새만금 국제공항과 신항만, 인입철도, 남북‧동서도로 등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견인하고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한 발 더 내딛게 됐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이 신청했던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지난 2018년과 2019년 평가위원회에서는 새만금지역간 도로가 잇따라 탈락했으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MP)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둘러싼 전북 소외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도내 정치권은 여전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발표한 초안에는 전북이 건의한 6건 중 익산~전주~여수를 잇는 전라선 고속화(171.2㎞·4조7,957억원) 단 1건만 반영됐다.사정이 이런데도 정부 발표 10일이 넘도록 도내 국회의원 가운데 이를 언급한 의원은 김수흥(익산 갑)의원이 유일하다.최근에는 전북건설협회 쪽에서도 성명서를 내는 등 도내 각계에서 고속철 전북 소외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