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완주군이 ‘변화와 혁신’, ‘도전과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의 뱃고동을 울리고 있다.큰 파도가 몰아치는 변혁의 시대에는 낡은 뗏목으로 대양을 건널 수 없다.완주군은 1조3천억 원 규모의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를 앞세워 군정 전반의 혁신을 추구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무정전 전원정치인 UPS 사고대응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섰다.이제 만경강 사업과 수소경제는 민선 8기의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향해 항해(航海)하는 굳건한 대형선박이나 다름없다.물론 혁신과 도전의 리더
전주문화재단의 전주브랜드공연 ‘칠우전’이 마무리됐다.올해 첫 선을 보인 칠우전은 ‘한국과 전주의 이야기’를 접목한 주제로 완전히 새롭게 창작된 초연작품이다.‘한국과 전주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진 ‘칠우전(七友傳)’은 후백제의 남고산성, 고려 말 오목대 등 역사적인 장소와 홍건적의 난, 고려의 멸망, 조선의 건국 등 역사적인 사건과 얽힌 전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뿐 아니라, 전주의 한옥과 규방 문화들을 극 안에 녹여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의 문화와 예술을 드러내고자 제작됐다.공연은 고려 말, 왜구와 홍건적의 침입으로
익산시가 풍부한 관광자원 및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시는 핵심자원인 ‘교통’과 ‘먹거리’, ‘축제’를 활용해 국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특히 체류형 관광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야간 콘텐츠를 늘리고, 인센티브 지급 등 유인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를 토대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관광객 500만을 넘어 1천만 시대를 견인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이로운 쉼 있는 익산으로 떠나자! 익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는 지역의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9대 신임 원장으로 이은미 전 산업혁신본부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이은미 신입 원장은 20여년이 넘는 바이오진흥원 역사상 첫 내부 출신이 발탁된 것으로 특히 첫 여성원장으로 내부 임직원들은 물론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등 안팎에서 많은 기대와 지지를 받고 있다.이은미 신임원장은 취임일성으로 경영혁신 6대 추진전략 제시와 함께 “기관 혁신을 통해 농생명·바이오분야 산업생태계를 융복합 미래 신산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처럼 첫 내부출신이 신임 원장으로 발탁되면서
4차산업혁명이 사회 곳곳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면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요약되는 ‘초연결사회’가 열리고 있다.이 때문에 그동안 생각지 못했던 분야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융합되면서 미래변화가 점점 불확실해져 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올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불확실한 미래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에 나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군산대가 추구하는 학사구조는 수요자인 학생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각 전공 간 장벽을 허물어 사회수요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커다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한옥마을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커다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총16회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일환으로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이 주관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시 주최 등으로 진행됐다./편집자주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 ‘용을 쫓는 사냥꾼’는 전주의 무형문화와 민속예술을 소재로 관광객 체류에 기여코자 제작됐다.이번 공연은 유료관객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김치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르면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문화 계승·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김치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와 교육과 홍보를
민선7기 강임준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군산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동네문화카페는 지난 2017년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이듬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후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시작됐다.이러한 동네문화카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동네 상가나 공공시설에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골목공동체가 회복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됐다.특히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동네문화카페는 평생학습의 디딤돌이
전주비전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명실상부 전통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제17회를 맞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초중고 및 일반부‧실버부가 참여하고 있다.특히 태권도가족품새와 일반인가족품새 등 가족품새 종목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태권도 사랑을 물씬 풍기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여기에 성인들의 참여로 품새 활성화를 비롯해 특히 실버 종목에 참여자가 많아 실버를 대상으로 한 품새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엘리트 종목 역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생들의 대폭적인 참가로 인해 엘리트 선수 저변확대와 태권도 붐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주상의 전북인자위)가 최근 산업변화에 따른 미래형 인력양성에서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까지 사업을 확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전라북도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로 관광업의 회복 기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소식이 들리면서 도약의 신호탄이 울렸다.우리 지역 경제가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적기이다.이처럼 전주상의 전북인자위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과
▲ 고창군-전북대학교,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 신설관련 MOU체결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를 신설한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고창캠퍼스 내 한옥건축학과를 정규학과로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고창군·전북대학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는 ▲학부과정 한옥건축학과 고창캠퍼스 개설·운영 ▲고창캠퍼스 한옥건축학과(정규학과) 개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한옥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가 ‘활력넘치는 경제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첫 단추로 대대적인 조례 제·개정을 통해 공격적인 인센티브와 소상공인 지원의 기반을 마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 ▲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고창군에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융자용도와 한도액 확대, 이차보전 비율 상향 등을 골자로 한 ‘고창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와 운영 조례’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의 경우 지난해 30개 기업의 120억원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기업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김제시민을 비롯한 전북도민 전체의 애증의 땅이자 희망의 땅인 새만금은 지난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그린 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주도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단계별(10년단위) 개발목표를 구체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용지개발 등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해 민간투자 여건 개선과제와 새로운 주변 환경과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경하였다.김제시는 변경된 새만금 기본계획과 새롭게 선정된 국정과제를 토대로 김제시의 역할을 모색하고 동서도로 개통, 스마트 수변도시
지역 공예작가들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전주공예박람회’가 공예문화 산업의 기틀을 다지며 성황리 마무리 됐다.이번 행사는 공예를 테마로 교육·체험·판매가 하나로 묶여진 공예인 중심의 첫 박람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전주공예박람회 개최의 의의와 성과,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알아봤다./편집자주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최근 전당 야외마당과 인근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 거점공간에서 도내 공예인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주공예박람회’를 개최했다.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최·주관하고 전주수
전주는 책을 읽고 쓰고 즐기는 도서 문화를 확장하며 확실한 ‘책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일상 속에서 연계되는 특별한 도서관들로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다.민선8기 전주시는 창의적인 발상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서관의 혁신적 변화와 다채로운 콘텐츠 발굴에 힘쓰며, 책 속에서 삶을 읽고 도서관에서 미래를 여는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전주’로 나아가고 있다.최근 현장 축제로 열린 ‘2022 전주독서대전’을 성공리에 치르고, 전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도서관이 잇따라 개관할 예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특별
호원대학교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단장 심재엽 교수)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해 내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든든한 나침판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호원대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은 도내 기업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 적응력이 높은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평가다.사업단의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무려 70%에 달하는 높은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창의경영 전문 핵심 인력 요람임을 증명하고 있다.호원대 창의경영커플링사업단은 도내 취업률
무주군 적상면에 가면 지난 7월 문을 연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이 있다.문화시설이 태부족한 적상면에 KB 후원으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이 마련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이 곳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이 곳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계층은 아동들로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다.그만큼 세대를 초월한 도서관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이 대단하다.지난 3월 무주군과 (사)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KB 국민은행 호남6(전주)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태동을 위한 물꼬
축제의 계절 국화꽃의 변신이 시작됐다. 가을 축제 현장에서, 화려한 화환까지…‘국화의 변신은 무죄’라는 표현이 어울릴 듯 하다. 도내 곳곳에서는 각종 축제현장에서 국화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우리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1~25일, 가을 국화꽃 축제가 열리는 aT화훼공판장에서는 ‘국산 국화 우수 계통, 품종 평가회’도 개막했다.소비자, 유통업체를 비롯한 국화 재배 농가, 종묘 업체들이 참여해 육성한 우수 품종과 계통에 대해 국내외 시장 보급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기존에 개발한 우수 국화 15품종과 새로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Red Festival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Red Color Festival이며,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 축제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축산물 축제이다.축제는 대표, 공식, 문화/관광, 체험, 상설/기획, 부대, 공연/경연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하인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정자까지 만들었던나눔의 철학이 숨 쉬는 공간 ‘몽심재’(夢心齋)천년의 역사와 문화의 고장 남원! 춘향전의 무대 광한루원, 지리산둘레길, 뱀사골계곡, 실상사, 교룡산성, 혼불문학관, 서도역 등등.자랑할 곳도, 둘러볼 곳도 많은 지역이다.몽심재는 죽산 박씨의 고택으로 수지면 호곡리 흠실마을에 자리해있는 250여년 된 한옥이다.몽심재에 들어서면 좁다란 마당 끝에 우뚝 서 있는 다섯 칸짜리 사랑채며 대문 옆에 붙어 있는 두 칸짜리 행랑채의 아기자기함에 한 번 놀라고 좁은 마당 위에 ㄷ자 형태로 들어선 안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