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의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225 도내 유일의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225.40㎢가 내년 상반기 전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9년 건교부의 전주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방침에 따라 그 동안 환경평가와 도시계획 심의 등 행정정차를 완료했다. 도는 이에 따라 최근 건교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하고 최종 결정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건교부가 내년 4월 전주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도는 5월중 해제지역에 대한 용도직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전주 103.04㎢, 김제 10.80㎢, 완주 111.56㎢ 등 모두 225.40㎢의 전주권 개발제한 구역에 대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매수 청구가 올해부터 실시됐지만 토지 소유주들의 실질적인 매수 청구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매수 청구가 올해부터 실시됐지만 토지 소유주들의 실질적인 매수 청구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도내 모든 시군이 매수 청구에 대한 재원 마련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어 이 마저도 보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대지 182만1천㎡(3천386억원)는 올해부터 매수 청구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매수 청구가 폭주할 것으로 전망됐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실질적인 청구는 10월말 현재 183억원 상당
관선과 민선을 통틀어 가장 오래 지사직을 수행한 도지사는 초대 민선으로 선출돼 연임에 성공한 유종근 지사다. 재임 기간은 95년 7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 7년. 유 지사는 95년 제 29대 지사에 취임하면서 34년만에 부활한 지방자치 초대 지사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유 지사는 임기중 뇌물수수죄로 구속 구속돼 현재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관선지사가운데 최장수 도백은 4년 2개월 동안 재직한 16대 이정우 지사. 이 지사는 63년 12월 19일부터 68년 2월 21일까지 역임했다. 그러나 지난 24대 지사를 지낸 현 강현욱 지사가 연임할 경우 민선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제 16대 대통령 선거를 낙후 전북 탈피의 기회로 삼자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제 16대 대통령 선거를 낙후 전북 탈피의 기회로 삼자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개발, 각당 대선 공약에 포함시키는 것은 물론 중앙의 관심을 유도해 향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자는 것이다. 송기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전북도의 지리적 여건을 살려 물류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대안을 이번 대선에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동부 산악권과 서부평야권을 연결하는 레저 및 소득사업을 개발, 고부가가치로 연
강현욱 지사와 홍정주 전북은행장은 26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도금고 약정서를 체결했다 강현욱 지사와 홍성주 전북은행장은 26일 오전 11시 전북도청에서 도금고 약정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전북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04년 11월 말까지 2년 동안 도금고(주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신정관기자 jkpen@
한화갑 새천년 민주당 대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익산역 광장에서 연설회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북 도민이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화갑 새천년 민주당 대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익산역 광장에서 대선 관련 연설회를 갖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북 도민이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한 대표는 연설 이후 열차편으로 대전으로 출발, 이날 2시 대전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지역 선대본부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신정관기자 jkpen@
제방 유실 등으로 하천에 편입된 토지의 소유주에게 지급되는 하천편입토지 보상 시한이 당초보다 1년 늘어난 내년까지 연장됐다 제방 유실 등으로 하천에 편입된 토지의 소유주에게 지급되는 하천편입토지 보상 시한이 당초보다 1년 늘어난 내년까지 연장됐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하천 편입 토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보상 청구권의 소멸 시효를 올 연말에서 내년 12월까지 연장했다. 전북도의 보상 대상 토지는 872필지로 이 가운데 358필지, 14억원이 보상됐고 나머지 20억원 상당의 토지는 보상 청구가 이뤄지지 않아 지급되지 않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앞으로 도내 도로, 토지, 산림, 상·하수도 등 모든 지리 정보가 컴퓨터를 통해 제공될 전망이다 앞으로 도내 도로, 토지, 산림, 상·하수도 등 모든 지리 정보가 컴퓨터를 통해 제공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26일 지리정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저장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오는 2011년까지 체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하는 물론 지상 시설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게 돼 도민들의 지리정보 이용을 돕게 된다. 특히 지하에 매설된 각종 시설 정보를 공유하게 돼 시설 공사를 위한 이중 굴착도 사라질 전망이다. 한편 도는 이날 지리정보체계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일선 시군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