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Q.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가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일한지는 1년이 넘은 상태이며, 급한 사정이라며 한 달 월급과 퇴직금을 가불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가불 처리하여도 될까요?A. 우선 근로기준법 제45조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출산, 질병, 재해,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상(非常)한 경우의 비용에 충당하기 위하여 임금 지급을 청구하면 지급기일 전이라도 이미 제공한 근로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고 하여 근로자가 사정에 따라 가불처리 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가불을 위해서는 첫째, 출산, 질병, 재해, 혼인 또는 사망한 경우, 부득이한 사유로 1주일 이상 귀향하게 되는 경우 등이 요건이 되며, 둘째, 이미 제
김성아
2015.07.1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