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인증·창업기업의 보증지원 확대를 위해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무담보 보증 및 보증보험료 할인 등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려는 취지다.지원대상은 유망 중소기업, 우수 중소기업, 돋움기업, 도약기업, 선도기업, 스타기업 등 인증기업 120여 개와 창업기업 60여 개 등이다.이들 기업 중 유망·우수중소기업 등에는 계약·차액·선금급·하자·상품 판매대금 등 이행보증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인천부평을)이 5.2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고창이 고향인 홍 의원은 4선 출신의 중진으로, 친문 핵심 인사로 꼽힌다.홍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를 지키고, 정권재창출을 이뤄내겠다며 당권 출마를 선언했다.홍 의원은 4.7 재보선 패배를 깊게 성찰하고 수습하겠다면서 “고칠 것은 고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되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걸어온 역사와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특히 당이 중심이 돼 대선을 치르겠다면서 과거처럼 싱크탱크
전북도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도내 미얀마 유학생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송하진 도지사는 1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대표 3명, 행복한아시아 은성관 대표를 만나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얀마 사랑 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날 미얀마 유학생들을 맞이한 송 지사는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세 손가락 경례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미얀마 사랑 티셔츠는
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자치법규 입안을 담당하는 정책연구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이규태 사무관을 초청, 자치법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도의회는 자치법규 입법 절차 및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등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입법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그간 ‘전라북도의회 입법지원 사무처리 규정’을 제정해 입법 시스템의 틀을 갖췄다면, 이번 교육은 실제 자치법규 입안을 담당하는 정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을 한층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역량을 키우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우 부지사는 루미컴(대표 이복수), 금란산업개발(대표 은윤기) 등 2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주식회사 루미컴은 반도체부품, 전기조명장치 등을 생산하는 전북 대표 첨단기술 기업이다.이복수 루미컴 대표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어려운 시기에도 기술개발과 인재채용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한 달이 내년 부처 예산단계 국가 예산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오는 7일 최훈 행정부지사 방문에 이어 12일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27일에는 송하진 도지사 등 지휘부가 총 출동해 중앙부처와 국회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지역 국회의원과의 예산정책협의회는 물론 기재부 등 중앙부처 향우 간담회 등도 가질 예정이다.그러나 내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어 여야 정치권에서 전략적 예산 퍼주기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전북몫을 찾기 위한 세밀한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전북은
전북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30일 도에 따르면 농축산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축산·경종분야 미세먼지와 암모니아 발생 감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시군 농정, 환경, 산림부서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농촌과 산림지역의 불법소각 등도 단속키로 했다.또한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영농폐기물·부산물 등을 집중 수거하고, 시군 농기계
전북도와 도내 5개 금융기관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회생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보듬자금’ 금융지원에 나선다.25일 송하진 도지사와 도내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했다.재원은 전북도가 20억원, 4개 금융기관이 55억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660억원 규모를 보증 지원한다.매출 감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전북도가 올해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한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289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인 도는 열린어린이집을 400곳까지 늘리기로 했다.이는 전체 어린이집 1천195곳의 약 33% 규모로, 열린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열린어린이집은 시설이 개방되고, 각 보육 과정에 학부모의 참여가 폭넓게 보장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학부모들의 급식도우미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 참여가 가능하며,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이 공개된다.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과
전북도가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22일 전북도청에서 제2기 대도약 도민 정책참여단 구성에 따른 출범식과 제1차 소통회의가 열렸다.참석한 도민 참여단은 관광, 안전·복지, 농어업, 신산업, 새만금 등 관련 분야에서 공개모집과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2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과 제1차 소통회의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회의는 전북의 미래 가치인 ‘생태문명시대 전환’ 4대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사)전라북도4-H본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지도자 양성 및 농촌사회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송 의장은 이날 (사)전라북도4-H본부 강순후 회장과 임우철· 서금옥· 김오섭 부회장, 김용택 감사 등 제7대 임원진과 면담했다.송 의장은 이 자리에서 “4-H회원들은 오랫동안 농업과 농촌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해 농업 농촌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농업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8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과 전북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명연 위원장 등 환경복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찾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원과 최근 논란이 되는 아동학대의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전북광역자활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자활센터의 현황을 청취했다.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 판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자활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전북도와 완주군은 수소산업육성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그린수소활용기반 조성과 수소모빌리티산업 융합 선점, 수소연료전지보급, 농어촌 수소특화선도, 전문인력.거버넌스 등도 확립하겠다는 방안이다.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직접화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기대되는 효과와 과제 등을 짚어봤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각종 수소용품의 검사와 수소산업 안전 분야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서
최훈 행정부지사가 12일 정읍지역 예방접종센터 예정지인 실내체육관 점검에 나섰다.최 부지사는 이날 정읍시,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될 정읍실내체육관의 입‧출구 분리 여부와 자가 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 시설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번 점검은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대규모의 접종을 추진하는 접종센터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정읍 실내체육관에서는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화이자 백신을 정읍시 9만4천800여 명의 대상자 중 50% 이상 시민이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하는 현장을 방문, 도내 미세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4개월간이다.이날 점검은 3월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기간이라는 점에서,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최 부지사는 이날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과 전주권 소각자원센터를 방문하며,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격려‧방문했다.전주시에서 자체 시행 중인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현장도 방문하고, 단속 공무원과 함께 운행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9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인재채용과 지역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요청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박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가운데 지역인재채용에 가장 모범을 보이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전북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송 의
전북도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올해 첫 ‘2021 글로벌 스마트관광 네트워크숍’ 순창군 쉴랜드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안전관광이 화두가 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와 도‧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는 민‧관 협력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이 날 워크숍은 스마트 안심관광을 주제로 전라북도가 기획한 국제이벤트 행사로 온‧오프라인 혼합형(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유튜브 동영상으로 실시간 현장 생중계(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1천명 이상이 구독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탄소메카로 키운 전북도가 수소잡기에 나섰다.전북도는 정부에서 공모가 진행 중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완주군 일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이는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완주군의 방향에 전북도가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이자,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행보이기도 하다.송하진 도지사는 5일 전북도청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업무협약을 맺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건립부지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이 3일 한국중국상회와 중국건설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시장의 기회 및 국제 위안화 전망’ 특별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개발청은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국건설은행 한국법인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에 나선 것이다.이번 행사는 중국건설은행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RE100 기업인 롱지(Longi)와 글로벌 풍력발전 제조사인 위안징(Envision) 등 베이징, 홍콩, 한국 소재 중국 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전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기념식에는 도내 보훈단체장과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청 직원 등은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기념식에 참여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를 지켜봤다.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독립운동에 몸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탓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