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30여 명이 참여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들은 30℃를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설물의 토사를 제거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가재도구 정리와 장맛비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를 정리했다.김성철 부행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전라북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이번 특별성금은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이성란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특별성금은 남원, 순창, 전주 등 도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방
1892년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백열전구 대량생산은 인류를 어둠에서 해방시키게 했다.이후 한 세기를 넘어 백열전구는 LED(발광다이오드)로 진화, 이는 단순 조명을 넘어 농업, 의료, 헬스케어 등 변화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LED 개발은 또 한 번의 빛의 혁명을 불러온 것으로, 조명산업에 변화구로 작용해 급속한 발전, 폭발적인 시장성을 유도하며 차세대 성장 원동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이로 인해 현재 이 시장은 그야말로 ‘빛 튀기’고 있다.하지만 여느 분야 못지않게 기술집약도와 기술혁신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13일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날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20여 명의 생진원 직원은 마을길에 쌓인 나뭇가지들을 제거하고 토사를 걷어내고 마을 진입로 청소는 물론, 가재도구 정리, 찢어진 비닐하우스 내 작물 처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김동수 원장은 “코로나 19사태와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겹친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자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며 “어려운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드넓은 곰소염전 인근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슬지제빵소(대표 김슬지)는 부안을 넘어 전북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얼핏 보기에는 그저 아름다운 풍경을 품은 이름이 독특한 디저트 카페 같지만, 이곳은 한 가족의 역사와 청년CEO의 속 깊은 철학이 담긴 엄연한 식품 제조업체다.문을 연 지 3년밖에 되지 않지만 슬지제빵소의 시작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일명 ‘동네 맛집’이 그 출발점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3일 청각·언어 장애인의 원활한 국민연금 상담을 위한 ‘콜센터 영상수어 상담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청각·언어 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총 39만 8천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사소통이 쉽지 않아 공공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영상수어 상담서비스’는 전문 수어상담사와 청각·언어 장애인이 직접 영상을 통해 수어와 문자상담 등으로 소통하는 서비스다.공단은 지난 6월 수어통역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위탁기관 약정을 체결했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이번에 전주상의는 285명을 배정받았다.지원 대상 기업은 참여 신청 직전 월말기준 고용보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자산관리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전북은행은 그동안 본점 PB센터에 국한된 자산관리 상담 한계를 벗어나고자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ager, 이하 VM)’을 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 등 지역금융센터 6곳에 배치했다.수도권에 영업점이 집중된 시중은행과 달리 향토은행으로서 지역 내 영업점이 많다는 장점을 활용해 보다 많은 고객이 더 편리하게 맞
J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천882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한 실적이다.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사실상 4.7% 증가한 것이라고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설명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0.7%, 그룹 연결 총자산순이익률(ROA) 0.81%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보통주자본비율(잠정)의 경우 바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둔 23일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노블사회공헌봉사단과 함께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창포팜스테이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재현 전북농협 부본부장,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이계순 노블사회공헌봉사단 회장 등 농협 임직원과 노블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팜스테이마을 체험관 내외곽 청소와 마을주변 잡초제거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렸다.박성일 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팜스테이마을 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한 운동이다.이는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 상품을 구매해 다른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전국적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경진원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우천식 원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입은 e-store36.5+(www.s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6일 남원시 향교동에 위치한 에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방일선 남원지점장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장선화 에덴지역아동센터장, 서봉순 우리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공부방으로 선정된 에덴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문을 연 뒤 인근 초·중학생들에게 교육과 복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5일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3호’ 오픈식을 개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해 유진섭 정읍시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상옥 정읍시노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정읍시노인복지관은 미술, 한문서예, 사군자 등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하지만 결로현상으로 인해 벽면과 바닥이 손상되고 책상·의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14일 창업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제10차 S.O.S Talk’를 개최했다.‘S.O.S.Talk’는 중소벤처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올해 열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진공 관계자, 중소벤처기업 5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은 9일 완주군 위봉산성체험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 기관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간 협업·공동사업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근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허동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5명이 참석했다.이를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이 활동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8일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입주업체 8곳을 대상으로 ‘백종원식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현장의 오랜 노하우 전수와 지원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창업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의 첫 행보다.이날 프로보노단은 입주업체의 매장관리 및 고객응대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케이스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선배창업자의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또, 멘토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거리두기’로 ‘캠핑족’이 급증하면서 관련 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중·소형 텐트나 그늘막 등 일부 용품은 이미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특히 여름휴가철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캠핑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은 더욱 분주할 전망이다.6일 도내 유통업계와 캠핑용품 판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하늘길이 막히자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중과 거리두기
도내 휘발유 가격이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역대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던 국제유가가 5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유지함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여름휴가철이 본격 다가옴에 따라 이 같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수밖에 없는 만큼 경기 위축에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서민들의 부담 가중은 불가피해 보인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3일 기준)은 리터당 1천345.36원으로, 올해 최저가를 기록한 지난 5월 15일보다 111.41원이나 올랐다.
㈜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가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2일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전주페이퍼를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고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한다.전주페이퍼는 1995년 전북지역 최초, 제지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이 타이틀을 놓지 않고 있다.전 부문에서 환경투자와 더불어 공정개선을 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64회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중기청에서 열린 지원협의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중소기업지원기관,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등 29개 중소기업 지원가관 및 협·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지원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