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의 대표 상설공연 목요국악예술무대 ‘토닥 토닥’ 11월 첫 주 공연은 무용단에서 준비한 ‘춤의 열전’이다.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만날 수 있다.무대는 ‘설렘과 이별의 애잔함’, ‘석양 노을처럼 빛나는 황혼의 사랑’, ‘역동적인 타악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한국무용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사랑가’, ‘황혼사랑가’, ‘놀보심술’, ‘공무도하가’, ‘쌍북놀음’, ‘휘’, ‘소고춤’, ‘나비바라’가 연이어 무대에 올라 ‘여덟 무늬, 춤사위’로 전통춤을 현대적 정서로 풀어낸다.판소
조석창
2022.10.29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