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오후 2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예원당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지난해 서울, 전주, 부여, 부산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큰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이다. 마법 같은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창의적인 안무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출연진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며, 각각의 동물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전주문화재단은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전주’ 어린이 참여단원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3~6학년이며, 모집된 약 25명의 초등학생은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총 23차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쇼케이스와 발표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팔복예술공장(www.palbokart.kr) 혹은 전주문화재단(jjc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에서
전주한벽문화관(관장 김철민)은 2024년 한 해의 기획공연인, 우수작품시리즈 라인업을 공개했다.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전주한벽문화관은 지난 2022년, 우수작품시리즈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전주한벽문화관의 ‘우수작품시리즈’는 2년 연속 관객만족도 100%를 달성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앞서 2023년 2회의 공연이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높은
JB금융그룹(175330) 김기홍 회장과 경영진이 회사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매입은 지난 3월 초부터 4월 초까지 한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김기홍 회장을 포함한 JB 금융지주 경영진 총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매입된 주식은 총 45,708주에 달하며, 매입 금액은 5억 9천여 만원이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0,000주를 추가로 확보, 현재까지 총 140,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16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대표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소재철 회장은 “지난해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국회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9일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수시 배정 해제’ 조치를 기점으로 새만금 SOC 사업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우리 건설업계의 현안 과제인 품셈 및 일위대가 현실화를 통한 적정공사비와 적정공기 확보를 위한 발주처 관행 개선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지난 1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년후계농 선정자 51여명에 대해 신용보증 제도, 이용절차, 지원사례 등을 내용으로 신용 보증 교육을 실시했다.농신보 정읍센터에서는 후계농림어업인 관련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의거해 선정된 보증대상자들에 대해 일반보증 지원과는 별도로 창업 5년 이내의 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5억원(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 5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5%, 일반 후계농림어업후계자의 경우 보증금액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비율 9
농촌진흥청이 ‘현장’, ‘협업’, ‘행동’, ‘해결’이라는 2024년 정부혁신 4대 원칙에 기반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3대 전략, 22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16일 농촌진흥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 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3대 전략 가운데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분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름배추 수급
전북특별자치도와 (쟤)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 등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전북자치도와 전북TP는 수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수소산업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의사일정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소관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사·의결한다.또한 17일~1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청취에 이어 22일, 23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민규 의장은 개회
한국전력 정읍지사(지사장 설일호)는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참여해 정읍시에 230만원을 기부했다.자회사인 한전MCS도 함께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더 했다.설일호 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더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시장은“사회적 공헌을 중시하는 공공기관들의 동참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4월부터 11월까지‘찾아가는 소리축제’를 통해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들고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도민들을 직접 찾아간다.2015년부터 미래 관객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찾아가는 소리축제’는 도내 14개 시군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왔다. 지난해부터는 학교를 벗어나 도서관, 공연장, 갤러리 등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까지 넓히고 있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중심으로 펼쳐졌던‘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