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제18회 순창장류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장터 및 체험·판매 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체험 및 경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먹거리장터에는 장류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류를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반 음식점, 푸드트럭, 각종 체험, 판매, 홍보 등을 위한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할 계획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2일 적정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제2기 뱃살 쏘~옥 비만예방교실을 8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비만관리교실은 식생활의 변화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검사(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를 실시하여 BMI(비만도측정) 25kg/㎡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지난 4월 1기 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한 결과 30명이 참여해 건강사전·사후검사, 근력강화 체조를 통한 체지방 분해 효과를 증대하고, 식단관리를 위
순창군 쉴랜드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1형 당뇨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순창 쉴랜드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1형 당뇨 힐링캠프는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협업하는 동행 프로젝트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형당뇨병환우회 회원 및 가족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1형 당뇨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병하는 질병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습득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가족들 간 도움을 통해 극복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자체 개발한 토종 발효미생물 종균에 대한 사용설명서 제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보급한다.진흥원은 자체 개발한 종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종균사용설명서를 제작했으며, 설명서에는 종균첨가제 특성과 사용법, 국내에서 주로 제조하는 발효식품별(장류, 발효주, 식초, 요구르트) 제조 시 종균 활용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농가나 기업체들이 설명서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종균사용설명서는 우선 순창 관내 종균무상공급사업으로 종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감독 길홍규)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17일 순창을 찾았다.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
순창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지난 16일 김영식 부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국민의 힘 전북동행 의원인 성일종 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처예산에 반영된 순창군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심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날김 부군수는 순창 오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총 248억원 중 사업비 6억원과 순창 ․ 남원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비 총 783억원 중 사업비 60억원을 내년도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가는 순창군이 지난 15일‘제7회 순창강천산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지역경제에도 한몫했다.지난 10일부터 6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했으며,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등 7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에서 2,500여명이 넘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방문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경기는 대회 초반 4일간은 예선 풀리그로 진행되었고, 후반 2일간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청룡, 백호, 현무),
순창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귀농귀촌”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여해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군은 이번 홍보전에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운영과 더불어 시•도 지자체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특히 군은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청년실습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 순창에서 한달 살아보기 등 및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해 강연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농지, 주거 정보 및 귀농귀촌 전반에
순창군이 지난달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13일 전국 피서객들의 호평속에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치며 지역 상권도 함박 웃음을 지었다.순창군 청년회의소(회장 이시열)가 주관하여 17일간 운영된 이번 물놀이장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순창군민과 대도시 관광객 등 총 5,000여명이 방문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렸다.연령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번 물놀이장은 이른 시간부터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무더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뿐만 아니라 이번 물놀이장 운영으
순창군이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농촌유학 중심지로의 힘찬 비상을 준비한다.가족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순창군이 농촌유학을 온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해줘 유학을 온 도시 아이들이 단기간 생태체험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명실상부 농촌유학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관내 모든 면에 농촌유학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2월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최 군수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 기간 중 4일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주요 사업장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주요 사업장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이와 관련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방문한 사업장은 순창군의 경제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오후 5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 군 간부 40여명을 긴급 소집한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각 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안전대책을 강구했다.군은 대책회의를 통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산사태 23개소,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각 주요 사업장의 공사현장에 태풍 피해가 없도록 점검에
순창군이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제25회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11개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게이트볼연합회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순창군이 지난 7일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김영식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살수차 운행 확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생수 비치,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등을 지시했다.이뿐만 아니라, 관내 169개 무더위 쉼터에 냉방가동 여부 등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군은 현재 폭염대비 안전
순창군은 생활목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생활목공 실습교육’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생활목공 실습교육은 목공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가구 제작부터 장식까지 스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문 교육으로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교육 중 하나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본적인 목공 사용교육부터, 원목트레이, 책꽂이 등 생활목공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기수당 2~3일에 걸쳐, 총 6기수로 운영되며, 1~3기 교육생은
순창발효관광재단이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어린이들의 복합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테마파크는 지역 유명업체와 협력하여 관람객들에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구체적으로, ▲갤러리카페‘베르자르당’▲한옥카페‘화양연화’에서는 음료 20% 할인 ▲세라믹 체험관‘옹기체험장’에서 체험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난 6월에 체결한 순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관광플랫폼’ 업무협
순창군이 강천산의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위법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4일 군에 따르면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점검기간 동안 군은 강천산군립공원 내에서 불법, 무질서 야영행위와 취사, 쓰레기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군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 상행위, 야영행위,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투기 등의 행위 금지와 출입 금지지역 출입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마을택시 구간이 확대되어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마을택시는 주민들이 택시를 불러 읍·면 소재지까지, 읍·면 소재지부터, 해당 마을까지 1인당 1,000원만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제도로, 민선 8기 취임 후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 13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총 5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는 그동안 적성면, 금과면 마을택시 운행구간이 마을에서 면소재지로 한정되어 있어 읍까지 가야 할 경우, 면소재지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발효의 고장 순창군이‘미생물 배양기’자체개발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들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병해충 예방, 작물 생산성 증대, 악취 저감 등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유용 미생물에 대한 관내 농가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이에 순창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미생물 배양기를 자체 고안하여 2020년부터 실증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로 올해 특허청의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했다.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배양기는 기존에 나온 배양기
순창군이 관광문화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순창형 특화음식인 고추장불고기를 개발하고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1일 이원일 셰프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음식 홍보를 위해 음식 먹방 유튜버로 유명한 쯔양과 영상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군의 대표 소스인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으로 앞으로 지역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촬영한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청국장은 이원일 셰프로부터 관내 음식점 대표들이 레시피 및 요리 정을 배우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갖는 등 오랜 과정을 거쳐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