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경북 전국체전 사격종목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24)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흽쓸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제87회 경북 전국체전 사격종목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24)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흽쓸며 전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특히 박아영은 대회 이틀째인 18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 공기권총 개인과 단체전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라 '전북사격의 희망'으로 떠 올랐다. 박아영은 이날 여자일반 개인전에 출전, 2위를 차지한 박남숙(부산시청)과 접전을 숨막히는 접전끝에 0.5점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아영은 또 김정안과 양현정, 이윤희와 함께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이날 사격에서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이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양궁 여자 일반 60m에 출전한 '신궁'박성현(전북도청)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또 레슬링과 수영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김상정(전북체고)과 진근민(전북체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궁 전북도청 황윤주 선수는 여자일반 60m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레슬링과 사이클, 수영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2반(반장 유기홍•우리당)은 18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전북 교육과 학예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2반(반장 유기홍·우리당)은 18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전북 교육과 학예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 이날 감사에 나선 의원들은 유치원 지원 예산의 공립 편중 문제를 비롯해 학교폭력문제,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문제, 학교교육환경, 실업교육 예산 부족 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으나 뚜렷한 쟁점 사항이 없었던 데다 예봉을 피해가는 최규호 교육감의 노련한 답변 덕에 순조롭게 마무리. 특히 이날 국감은 전국 교육대학교 특별편입생들이 오전부터 도교육청 앞에서 특별편입
도내 사립유치원 원아수가 공립에 비해 2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치원 지원예산은 공립에 지나치게 편중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사립유치원 원아수가 공립에 비해 2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유치원 지원예산은 공립에 지나치게 편중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2반(반장 유기홍)이 18일 전북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유기홍 의원(우리당)은 “전북의 경우 유치원 지원예산과 교재교구비 및 기본운영비 지원이 공립 유치원에 편중돼 있어 향후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간 교육여건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
제37회 경북 전국체전 개막식과 경북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북은 대회첫날 단체 종목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란 기치를 내건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이 17일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북은 대회 첫날 단체 종목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대표적 단체전 경기인 축구에서는 남고부 대표로 출전한 이리고가 안동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강호' 인천부평고를 맞아 선전을 펼친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 대학부에 나선 전주대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대부 1차전 대구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의 메달사냥은 대회 이튿날인 18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제87회 경북 전국체전에 출전한 전북의 메달사냥은 대회 이튿날인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우선 김상정(전북체고)이 남자 고등부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6kg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김지훈(전주대)역시 같은 종목 66kg급에서 전북에 금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신궁 박성현(전북도청)과 조민수(한일장신대), 송승현(하림)등도 최소한 전북에 금2, 은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영에서는 진근민(전북체고)이 평영 100m 결승에 나서며 이철재 역시(유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