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0902]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슈메이커 양성사업과 관련해 교육생들이‘아름다운가게’에 수제화 200켤레를 전달했다.26일 기탁한 수제화는 미래의 수제화 장인을 꿈꾸는 20여 명의 교육생이 1대1 도제 방식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만든 제품이다.아름다운가게는 기증받은 수제화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시는 청년들에게 어려운 취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메이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관계자는 “수제화 기능인의
정읍시는 26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정영환 유공자와 고)이귀복 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정 유공자는 평남 비호산 전투에서, 고)이 유공자는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무공을 세운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6·25 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받지 못한 훈장이 70년 만에 돌아온 것.이번 훈장 수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정읍시 이학수 시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만원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학수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신생아에게 축하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시는 아기 출산을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가족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선물로 ‘아기 이불 세트(이불, 베개, 패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증정 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부모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태어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다.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 시 현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아기 이불 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서 출생 신고한 출생아
월 소득 선정기준액을 넘지 않는 정읍시 단독가구 어르신은 기초연금을 월 최대 32만 3천18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1만 7천80원을 받는다.월 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의 소득과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이번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격한 증가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한 결과라고 정읍시가 25일 밝혔다.또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고려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높여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읍시가 이상기후와 밀원 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에 모두 7억3천여만원 을 투입한다.양봉인 전국대회 지원에 2억5천만원을 비롯해 화분(꽃가루) 2억300만원, 소초광(인공 꿀벌 집) 등 양봉 기자재에 2억2천만원, 말벌 퇴치 장비 등 꿀 생산 장비에 5천800만원을 지원한다.정읍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182개 농가이다.이중 서양종 사육 농가가 17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토종꿀벌 사육 9곳, 혼합 양봉이 2곳이다.시는 이와 별도로
정읍시가 ‘정읍사랑 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과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원이다.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 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으로 발행된다.구매는 모바일 앱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천600여 개
정읍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설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을 비롯해 정읍시 보건기관 40개소(보건지소 1개소, 보건진료소 1개소 휴진)와 의료기관 26개소, 약국 32개소를 포함한 98개 기관이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이중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또 보건기관 40개소와 의료기관 26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이와 함께
정읍시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 사업을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은 소비 쿠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인하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 회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18일 시에 따르면 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신태인시장, 연지시장을 대상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금액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구매 시 5천원, 6만원 이상 11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1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권의
정읍시청 공직자들은 18일 설을 앞두고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신태인 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학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덕담도 나눴다.또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등 시장 상인들을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섰다.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은 노인시설 3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세대에 전달했다.시는 오는 20일까지를
정읍시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1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광역·기초의원 및 지역 내 직능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하는 단체다.이날 내장산콜 운영위원회(위원장 문석준)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내장산콜 운영위원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정읍시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 문화 활동 제공과 만성질환 예방 등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17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으로 만 20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이다.지난해까지는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만 해당됐지만 올해부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 제한을 해제했다.생생카드는 농협 지점을 통해 발급받게 되며 1인당 15만원(자부담 2만원)을
정읍시가 치아 결손인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비를 무료로 지원한다.17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1인당 최소 6만2천800원부터 최대 178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다.대상 제외자는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 등이다.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안용화)는 1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20㎏를 2kg 단위로 소포장,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황대홍)도 정읍시에 150만원을 기탁했다.1967년 5월 창단한 정읍라이온스클럽은 9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또 신태인 중앙교회(목사 김용균)는 치약과 세제, 화장지 등 5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정읍시가‘2023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자동차 소유자가 6월과 12월(1년에 2회)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시기에 따라 세액을 할인해 주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해당 대상은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으로 연납하면 6.4% 할인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이달 말일까지 이다.연납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로는 납부할 수 없다.연납 후 납세자가 타 시군으로 이사할 경우 당해 연도에 연납
정읍장학숙에서 (경기도, 안양시)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16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재입사생 48명을 제외한 50명으로 남자 22명, 여자 28명이다.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과 가정 형편, 가산점 등을 종합 심사한 후 내년 2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공고일 기준 부모나 학생 중 한 명이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심사기준은 학업 성적과 가정 형편, 가산점 등을
정읍시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두 1억1천500만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에게 골고루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4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3세대 등이다.이날 이학수 정읍시립요양원과 감곡면 소재 만복원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평소 시설에서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또 어르신들과 장애인들
정읍시의회는 지난 13일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정읍시 신태인시장과 연지시장, 샘고을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농수축산물과 설 명절 물품을 구입했다.고경윤 의장은 “3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19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정읍시의회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
정읍시 북면 ‘내장산 한우’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내장산 한우 이희수 대표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대표는 “어르신들과 서로 인사하고 함께 웃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점심 식사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30명의 위원 위촉과 제2기 회장에 김교부 위원, 부회장강광신 위원, 감사에 장선·은종례 위원을 각각 선정했다.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특화사업으로 희망 나눔, 사랑의 고구마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도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효 위안 잔치 등을 추진했다.올해는 근린공원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사업과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 등 각종 주민의 복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