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촌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농촌 인구가 급속도록 감소하고 있다.또한 농가의 평균 연령이 67세로 고령화 되어 농업 노동력이 부족하여 농촌.농업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농업과 복지의 연계(사회적 농업)를 통해 서로의 과제를 해결하는 상생 관계에서 찾아본다.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농업가치와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자는 주장이 확산 되고 있다.여기에는 농업이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필수 불가결한 이른바 다기능성을 갖는 사회공통자본이므로 사회 전체의 공유자산으로 관리 하자는 관점이 깔려
요즘 학생임원선거의 선거방식이 새롭다.학생들은 선거인명부를 통한 본인확인 대신에 별도 부여되는 투표코드를 이용하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를 하는 대신에 컴퓨터 마우스를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후보자에게 투표를 한다.온라인투표 시스템이 생소할 법도 하지만 투표방법의 설명이 무색할 정도로 손쉽게 투표를 하곤 한다. 온라인투표란 각종 단체의 의사결정과 대표자 선출 등 선거에서 pc와 스마트폰, 일반휴대폰을 사용하여 투·개표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표 방식이다.기존 투표방식이 현장투표소에 가서 신분증
운전을 하다보면 로터리나 회전교차로에서 통행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무심코 통행하는 운전자가 많은 것 같다.비슷해 보이지만 로터리와 회전교차로는 통행방법이 다른 교차로이다.지금은 회전교차로가 많이 생겨나고 있지만 과거에는 로터리(교통서클)가 더 많았다.로터리는 회전하는 차량보다 진입하려는 차량에게 우선권이 부여되고 큰 반경으로 대형차량 회전이 원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로터리는 교통지체와 낮은 안정성의 문제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회전 교차로는 회전차량 우선, 진입차량 양보를 기본으로 교차로 중아에 설치된 원형교통섬
최근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적극적 수사를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이에 경찰은 지난 8.13.부터 오는 11.20.까지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100일 계획을 실천 중에 있다.그렇다면 사이버 성폭력이란 무엇일까? 일반 국민 입장에서 보면 법률 용어는 언제 들어도 어렵고도 생소하다.사이버 성폭력이란 성폭력처벌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규정된 행위 중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반포,판매,임대,제공, 영리목적 유포 등, 정보통신망법 제74조 제1항 제2호 음란물 유통(정보통신망을 통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
최근 모 여자연예인과 전 남자친구 사이에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사이버성폭력’이라는 단어가 이슈에 올랐다.사이버성폭력은 우리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기에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행위가 범죄임을 자각하지 못한 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하지만, 사이버성폭력은 엄중히 다루어져야 하는 명백한 범죄이다.사이버성폭력이란, 사이버(온라인)상에서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성적인 대화요구, 성적인 메시지 전달 및 성적인 문제와 관련된 개인의 신상 정보 게시 등의 방식으로 상대방을 괴
지난 달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살펴보자.①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 운전자 과태료 3만원 ②자전거 음주운전 : 음주 측정(0.05% ↑) 3만원, 측정 불응 10만원 범칙금 ③경사지 주정차 시 미끄럼 방지 조치 : 범칙금 4만원 ④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주요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전 국민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하지만 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국민의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고 이에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개정 법안이 성공적으로 정책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해와 지지를 받는 교
농기계 사고는 추수기인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시간대로는 주로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도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해 농기계 사고 운전자의 연령은 70세 이상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이처럼 농기계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에 주의하여야 한다.첫째 음주단속은 안 해도 엄연한 차, 음주운전은 금지하세요! 음주운전은 침착성과 판단력을 저하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여 추락이나 전복사고 등 대형 사고를 유발한다.농기계도 차에 해당하므로
요즘 어떻게 보면 오만원짜리 지폐보다 더 귀한 것이 십원짜리 오십원짜리 동전인 것 같다.이렇게 동전을 귀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각종 “카드”가 아닌가 싶다.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는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그렇다면 지금 바로 내가 자주 쓰는 카드 한 장을 꺼내 뒷면을 살펴보길 바란다.만약 내 서명이 되어 있다면 괜찮지만, 서명란에 서명을 하지 않고 비워두었다면 지금 바로 서명을 해두기를 바란다.왜 서명을 해야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카
안전벨트는 탑승자가 있는 도구 등에 달린 탑승자를 고정해주는 끈이다.이는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착용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몸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착용하면 불편하다.그래서 임의로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이에 경찰은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옆 좌석, 뒷 좌석 동승자가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하지만 여기서 잠깐, 국민들은 왜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벨트를 국민만 하라고 하는지, 왜 경찰들은 출동을 하거나 활동할 시 착용
지난 촛불집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준법의식과 평화적인 집회의 모습들 보면서 우리사회에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이에 경찰도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준법보호·불법예방’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집회시위 보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집회시위를 통제·관리의 대상이 아닌 헌법에 기초한 기본적 인권 보장과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평화적 집회시위의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집회시위의 질서유지는 주최 측
가을 단풍구경을 떠나기 전 고속도로 운전 이것만은 지켜주세요본격적인 가을 단풍구경을 즐기기 위해 단풍이 유명한 산을 찾아 향하는 차량이 많아진 요즘 고속도로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기도 한다.평균 100km/h의 속도로 오랜 시간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는 것은 필수로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추월차로에서 저속으로 운행하는 승용차 화물차 또는 버스를 볼 수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운전매너의 문제다.지정차로의 좌측차로는 추월차로로 앞 차량을 추월해 앞질러 가는 경우에만 이용할
산과 들에는 곡식과 과일이 무르익어 가고 있고, 푸르던 산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색깔로 변해가는 가을이다.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산은 화려한 모습으로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하지만 가을 산은 아름다운 만큼 변덕도 심하다.낮이 짧아지고 기상변화가 심해 산행하는데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가을비를 만나면 주저 말고 하산하라'는 말이 있다.가을은 여름의 연장선이 아닌, 겨울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산행에 임해야 한다.맑은 가을 날씨의 유혹에 무방비로 산에 올랐다가 폭우나 한파를 만나면 조난으로 이어질 수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와 형형색색의 가을 꽃 구경을 위해 나들이를 많이 가는 요즘이다.따뜻한 가을 햇살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활동성이 큰 아이들의 경우 소위 말해 눈 깜빡하는 사이 보호자를 이탈할 수 있기에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더욱더 신경을 써야한다.대책으로 2014년 7월에 국내에도 도입 된 ‘코드아담’제도는 백화점과 공연장, 공공장
최고 스타강사로 유명한 역사선생 설민석 강사의 통일의 필요성 동영상 강의를 최근 들어서 5번 이상을 보았던 것 같다.나에게 가장 절실하게 다가왔던게 경제적인 차원의 통일의 필요성 때문이었다.세계경제불황속에서 통일비용이 약4,600조원 예측하기보다는 통일 이후 경제적 이익효과는 1경 4,400조원이 넘을것이라고 예측한다.머리속으로 숫자 콤마가 계산이 안된다.당장 일자리정책사업이 골머리 앓아가면서 머리를 쥐어 짜지 않아도 될것이고, 국가예산확보활동하러 국회 문턱이 닳도록 멀미약을 먹어가며 올라가지 않아도 활발한 문화, 건설사업 등 꿈이
115일 만에 열리는 세 번째 정상회담.판문점 정상회담에서 큰 감동을 받은 터라 처음보다는 큰 감동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평양에 대통령 전용기가 등장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직접 나선 김정은 위원장 내외의 모습이 보이는 순간, 떨림은 여전했다.이내 다시 정상이 손을 맞잡았다.감동은 여전했다.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일팀과 함께 손을 맞잡은 응원단의 모습에도 같은 감동은 밀려왔었다.그렇다.이와 같은 떨림과 감동은 우리가 같은 피를 나눈 민족이기에 자연스레 형성될 수밖에 없는 DNA같은 것이리라.한반도 비
보이스피싱은 전화금융사기라고 하는데 전화를 통해 자금이체를 요구하여 편취하거나 개인정보 등을 빼내가는 행위를 의미한다.예전에는 경찰청, 검찰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세금환급, 범칙금, 벌금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를 현금지급기 앞으로 유도해 송금하는 방식이었다.그러나 최근에는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수법들이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보이스피싱은 단순 어른들만의 범죄가 아니다.이제는 청소년들까지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하고 있다.학생들이 보이스피싱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게 된 원인은 고액의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이다.청소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와서 벌써부터 가족, 친지와 옹기종기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울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하지만 연휴동안 겪어야 할 귀성, 귀객 행렬의 대이동이 예상되어 불편과 각종 사건 사고발생이 우려되고 그중에서 교통사고가 제일 크게 우려된다.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추석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 1만 4455건의 교통사고로 316명이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연휴 시작 전날의 하루 평균 802건 발생으로 가장 높았으며 평소 하루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라북도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 사망률이 지난 2013년 40.1%이던 것이 해마다 2~3%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해 53.5%에 이르는 등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연령별 사망률은 70대가 53.9%로 가장 많았고, 65~69세 30.9%, 80대 14.8% 순이었다.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고 있지만, 노인 사망자 비율은 높은 이유는 고령인구가 나날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노인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가 많고, 지금의 교통문화는 매우 빠르게 변해가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쉽지
지난 27일 저녁에 유명 여배우의 남편이 1차, 2차를 마신 후에 3차를 가기 위하여 자신의 자가용을 손수 운전하여 가던 중에 앞차를 앞질러가다가 우측에 정차된 25톤 화물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충격하여 젊은 동료 2명이 사망하고, 자신을 포함한 2명이 부상당하였다.당시 혈중 알콜농도가 1.104%로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로 사고를 일으켰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공분과 함께 경각심이 다시금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처벌을 강화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29일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만